1.05년 5월식 뉴 아반떼 XD 1.5 VVT 골드 최고급형 18만km
금액 150만원, 엔진 보링 X, 타이밍벨트 확인 필요
2.04년 11월식 뉴 아반떼 XD 1.5 VVT 골드 최고급형 17만km
금액 240만원, 엔진 보링 O, 17만 km 타이밍벨트 교체 완료
엔진이 퍼진 상태로 상사에서 매입하여 보링 후 되살린 상태
보링비용 110만원
엔진 보링한 중고차에 대한 의견이 보배드림 안에서도 많이 엇갈리는 것 같더라구요.
일단 2번 차량 시운전 좀 해봤을 때는 엔진 컨디션이 괜찮았다고 느껴졌습니다.
1번 차량은 내일 보러가기로 했구요.
장기적으로 봐선 큰 돈 들일 없는 2번이 맞는 것 같지만 금액의 차이가 커서 솔직히 고민이 됩니다.
도와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문제는 이상이 있는 차를 딜러가 매입후 보링을 했으니 마진을 남겨야하는 딜러의 입장에서 보링의 작업범위를 얼마나 설정했느냐의 문제와 까보지않는이상 작업이 잘되었는지 유무를 단지 느낌에 의존해야 한다는 점과
차량 매입시 보링을 할정도로 엔진이 손상되었던 원인도 생각해볼 부분이구요
만약 냉각계통 문제로 엔진이 오버히트하여 피스톤이 고착되어 붙어버린 상태에서 엔진만 보링했을경우 근본원인인 냉각계통의 수리가 이루어지지않았다면 또다시 엔진에 트러블을 야기할수있으니까요
그리고 보링하고나서 엔진오일이 연소되는 문제들이 간혹있습니다
보링을 하지않은차량의 경우는 엔진오일관리가 잘되었고 누수 및 누유가 없고 부동액에 유분이 없으며 냉간 첫시동시 진동 이음 오토래쉬 소음 베어링등의 마찰소음이 없다면 굳이 보링을 했다고 해서 보링한차를 살 필요도 없다고 생각되네요.. 엔진이라는게 그렇게 쉽게 퍼지지는 않으니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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