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름이아니라 1월 16일 새벽 제 여자친구가 친구들과 술을 좀 마시고
A(로데오거리)-->B(집) 까지 대리운전을 불러서 갔습니다,
당시 여자친구는 술을 좀 마신 상태라 차를 어디다 댓는지도 모를정도였어요
근데 다음날 저랑 같이 차를 찾으러다녀보니 장애인칸에 주차가 되있더라고요 ...요즘 가뜩이나 신고하시는분 많은데요
그래서 누구 잘못인지 따지기전에 여자친구한테 뭐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결국 오늘 여자친구가 집에 장애인주차위반 으로 딱지가 집으로 날라왔더군요...
근데 이걸 대리기사분한테 말을 해야할지 안해야될지 몰랐는데 벌금이 꽤 쎄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전화를 해서 상황 설명을 하니 자기는 "여성분이 대달라고해서 댄거 뿐이고 자기는 장애인칸인지도 몰랐다" 고 얘기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대리기사분은 자기는 못해주겠다 얘기를 해서 끊고 대리운전 회사에 전화를 해서 상담원한테 상황 설명 +대리기사분과 통화 한 내용을 말하니 자기가 기사님과 통화를 하고 전화를 주겠다고 합니다 . 그러더니 전화 와서 대리기사분은 저한테 한 말이랑 다르게
장애인칸인데 대도 되겠냐고 수차례 물어보고 댓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말이 달라서 따지니 상담원도 저한테 짜증을 내면서 자기네가 왜 중재를 해줘야되냐 이런건 중재가 안된다네요 가운데서 돈 받으시는 분들이 이런부분에선 대리기사랑 고객이랑 중재 해주는게 아닌건가요 ..?
이용하는 업체는 의리대리운전 입니다 서비스 너무 별로네요 정말
추가+ 기사님이랑 통화 다시 하니까 경찰서 가서 확인하라하고 안된다고 계속 하니 이양반아 지금 사람들 옆에있어서 쪽팔리다 이런 말을 하네요 .... 에휴ㅜ
손님이 장애인전용주차칸에 대달라고 해도 여긴 안됩니다. 하고 딱잘라서 다른곳에 주차하겠다고 해야지ㅡㅡ 무슨 해달란다고 해주냐
해달라고한적도없다는데
도착해서두 차 잘못된곳 없는지 잘 보셔야해유..
주변에 그런 피해 보신분들 많이 봤어요..ㅠㅠ
여자친구분이 그냥 거기다 대라고 한거라면.. 솔직히 여자친구분 잘 못도 있을 듯 합니다.
아니 그놈의 술이 웬수겠지요..
블박에서 음성듣기전에는 일단 판단 보류해보겠습니다.
60기가라 해도 3~4일 정도 보관됩니다.
9일 보관되려면 100기가 넘는 메모리 카드 써야 하는데, 일반 소비자들이 이렇게 용량큰거 잘 안써요.
사람이 술마시고 취할수도 있는거고, 여친분도 큰 죄 지은건 아니죠 뭐..
센스 있는 대리 운전자면 그러지 않았겠지만, 어쩌겠습니까.
그냥 이번 기회에 여친분에게 술마시고 대리 불러도 정신 붙들고 있으라고 할 좋은 기회인거 같아요~
결론은 님 여친 잘못이 크니 앞으론 괜히 죄없는 만만한 대리기사 같고 짚고 넘어가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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