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구조헬기 올라가 장난친 남성들 수리비 수십억 '폭탄'
헬리콥터 운용사, 25억원 이상 소요 수리 견적서 제출
천안=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술을 마시고 응급구조헬기 위에 올라가 장난을 친 남성들이 수리비로 수십억원을 물어줄 처지에 놓였다.
헬기 위를 뛰어다니며 장난을 쳐 주요 부품이 손상됐기 때문이다.
18일 천안 동남경찰서에 따르면 A(42)씨 등 30∼40대 남성 3명은 지난달 11일 오후 9시 55분께 천안시 동남구 단국대병원 헬기장에 들어가 보관 중이던 닥터헬기 동체에 올라타고 프로펠러 구동축을 휘어지게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닥터헬기 운용사인 유아이 헬리제트 측은 최근 경찰에 헬기 수리에 25억원 이상 소요될 것이라는 내용의 견적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도 관계자는 "헬기 운용사와 제작사 관계자들이 손상된 헬기 부품을 18가지로 분해해 점검하고 있다"며 "보험사가 닥터헬기 수리 비용을 지급한 뒤 헬기를 파손한 남성들에 대해 구상권을 청구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아주 거하게 술드셨어..
아주 거하게 술드셨어..
직장생활이라도 하고 있다면야~
제가 봤을땐 수감되어서 노역하실듯.
초딩이 슈퍼카 위에서 뛰놀던 딱 그 짝일세.
아이고 술을 즐겨야지 술쳐먹고 개가되면 쓰나...
보험사에서 선지급 구상청구 이거 우습게 볼께 아닌데 ㅉㅉㅉ
한마디로 인생 조/옷된 케이스
한명은 소속헬기 병원에 근무했다 개업한 의사일세;;; 그인간 빼고는 회사원
의사는 쌔빠지게 벌어서 갚는다 쳐도 회사원은 우얄꼬...
감옥가더라도 형사상으로 가는거지요;;
어떻게든 받아내려할꺼고..
그냥 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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