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것은
최근 지속되는 지진과 여진이 이후에 올수 있는 재앙급의 대지진과의 상관관계이다.
지진도 자연현상이고, 이런 자연 현상은 역사상 수천차례 반복되어 왔으므로
수퍼컴퓨터와 과거의 자료의 분석을 통해 예측 가능한거 아닌지/..
대지진 전에는 반드시 이런 지진 현상이 오는것인지.
아님 대지진은 아무 징조없다가 하루아침에 발생하는것이기때문에
예측이 불가능한 것인지..
역사상 발생한 대지진 전에는 도데체 어떤 현상이 발생했는지..
분석해서 방송하란 말이다..
지진에대해 제일 빠르다는 일본의 예보시스템도
예보가아니라 지진발생시 발생하는 파동을 받아 이걸
주변지역으로 전송하는시스템입니다.
예측은 아무나 할수있지만 그예측으로
오히려 일상생활에 방해된다면
그때문에 피해배상까지해야될일인데
과연 누가감히 모든걸 무릅쓰고 예측할까요...
그냥 비상상황에 대비한 물품챙겨놓고
비상상황발생시 해야할 행동과 주변 대피소등을 알아두시는게
맘편합니다..
소고기 사묵겠지
그 흙의 강도가 얼마인지, 단위중량이 얼마나 되는지, 마찰각이 얼마나되는지. 한 지점 조사하고 바로 한뼘옆에 땅파보면 또다른게 흙인데
수십킬로미터땅속, 이 넓은땅덩어리에 어디서 지진이 생기는지 어떻게 예상할까요 ㅋㅋㅋ
경주 울산 양산인근에 단층대가 있기는하니 그근방이 위험지대인건 맞습니다만 ㅋㅋㅋ 단층대가 한국에 저기뿐인것도 아니고 ㅋㅋㅋ 수두룩한게 단층댄데...
진짜 지반안정 일하는사람으로서 답답한글이네요....ㅋㅋ
문제는 예측을 위한 분석자료 부족이 문제일뿐~~
지진이 몇년 몇십년 혹은 몇백년에 한번씩 발생하는데
기상관측도 이제 겨우 100년이 다 되어사는 마당에
지진관측은 아직도 걸음마 수준인것일 뿐...
몇십 몇백년 후에는 완벽하게 관측이 가능함~~
관련 자료는 인터넷에 찾아보면 많이 있음~~~
수천년이어온 지진인데...아직 분석중인걸로 이해하심될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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