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명절 지난 후 기분좋게 우족을 사들고 시골에 계신 어머님댁을 방문하였습니다.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던 중 어머님께서 지난주 주중에 한전에서 집 밖에있는 전력계 공사를 했다고 하시더군요.
집주인 허락없이 공사가 가능해? 하면서 공사를 어떻게햇는지 보기위해서 밖에 나가봤는데
이렇게 해놨더군요... 기가 막혔습니다.
어머님께서 한전에 연락해서 무슨 공사를 이렇게 해놨느냐고 했더니 전화준다고하고 연락도 없었답니다.
당장 내일 모레 비온다고 하는데, 외부 쑈트 발생해서 화재는 발생하지 않을까 심히 걱정입니다.
현재 한전쪽에 전화 & 문자로 사진전송 해서 컴플레인 걸었고
현장에가서 확인한다고 하는데 화가 치밀어오르는걸 참을수가 없네요.
집 리모델링 한지도 얼마안됐는데, 이꼬라지를 만들어놔서...
어설픈 답을 가지고 오면 여기저기 민원을 넣을까 생각중입니다.
동율민서아빠
넬리
한전 : 낄낄낄낄~~~~~~~~~~~~~`
계량기함도 교체했나본데 테두리마감처리를 안한것같습니다.
문제는 인입선이나 계량기 신규설치&교체설치는 한전에서 직접하질 않습니다.
지역한전에서 공개경쟁입찰을 해서
단가업체를 지정하면
2년정도를 계약하게됩니다.
단가업체에서 설치하고 마무리를 안했군요
요금을 한전에서 받으니
한전에 민원넣는것이 맞습니다.
마감처리 잘해달라하세요
전부가 그런건아닌데 저런사람들이 모두를 욕먹게하죠ㅠ
한전 : 낄낄낄낄~~~~~~~~~~~~~`
계량기함도 교체했나본데 테두리마감처리를 안한것같습니다.
문제는 인입선이나 계량기 신규설치&교체설치는 한전에서 직접하질 않습니다.
지역한전에서 공개경쟁입찰을 해서
단가업체를 지정하면
2년정도를 계약하게됩니다.
단가업체에서 설치하고 마무리를 안했군요
요금을 한전에서 받으니
한전에 민원넣는것이 맞습니다.
마감처리 잘해달라하세요
한전 담당자가 대답을 어설프게 하고있는것이 짜증나네요.
마감에 따른 공사를 확실하게 할것이라고 얘기해놓은 상황입니다.
윗분 말씀처럼 아날로그를 디지털계량기로
교체 작업한걸로 보여집니다.
윗분이 너무 자세하게 답변을해드려서
추가할 부분이 없네요 ㅎ
일단 쇼트 부분에 위험성은 보여 지네요.
방수 실리콘 한통만 돌리면 될듯한데.
작업하시는분이 실리콘을 안가져오신듯..
아님 기존에 저렇게 설치가 되어있었거나.
계량기 교체 작업이주라..
추가부분에 대한 작업은 작업자에 역량이줘..
방금 한전측과 시공사가 현장에 와서 확인했구요,
한전 담당자도 공사가 잘못되었다고 인정하였습니다.
급한대로 쇼트발생의 위험성부터 없애기 위하여 실리콘 작업한 이후에
비가안오는 날 공사일정을 잡아 드라이비트 재 시공한 이후
계량기 함 전체를외부로 돌출시키는 작업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이에 따르는 비용 전부는 한전 또는 시공사에서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딱봐도 찝찝해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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