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한번은 타보고 싶은 차량이네요.
저는 첫차로 라노스 줄리엣을 탓으며, 이어 nf2.4s, 지금 현재 산타페dm,스팅어3.3 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보배인 대부분이 차를 좋아하는분들이 많을거라 생각을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어릴적 드림카였던 투스카니인데..간혹 고속도로에서나 시내에서 투스카니를 보면 10년이 넘은 디자인인데도 요즘차에 뒤쳐지진 않는거 같습니다.
현재 40대 유부남이지만, 한번은 꼭 타고 싶은 차가 투카네요. 와이프한테 허락을 받은 상태입니다.ㅎㅎ
갠적으론 투스카니신형을 원합니다.
생산년도를 보니 2001년도부터 08년도까지 생산이 되었더군요?대단하네요.
뉴투스카니 엘리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구요.
궁금한게 40대가 투스카니 타는게 많이 이상한가요?
남을 의식하는 스타일은 아니고 저 또는 가족의 행복을 먼저 생각합니다.
보배를하면서 투카 양카니 머니 욕을 많이 해서...
각설하고 40대가 투카 타는거 어떨까요?
그리고 세컨으로 투카는 어떨까요?
또 투카 장단점을 알려주세요.
☆☆투카를 소유해서 타보신분만 댓글 주세요.(직접경험이 중요하기에)
내관 디자인 : 실내 센터페시아, 통풍구는 2001년 당시 아우디 tt 모델을 벤치 마킹으로
뭔가 멋있고, 꽉 찬 느낌을 얻을 수 있음.
그러나 손으로 만져보면.. 저가형 소재에.. 싼 티가 풀풀 나는 건 사실임..
그 당시에 나오는 아반테 hd 플라스틱 소재랑 같음 공유했다고 생각함..
편의사항은 2008~2009년도 수준..
요즘 나오는 편의사항 차에 비하면.. 세월이 너무 흘러 구시대 싸꾸려 티 나는 건 사실
직빨성능 : 제로백 8.5초에 최고속 240키로 수준으로 요즘 나오는 그랜저 2.4 k7 2.4 랑 흡사한 가속력 수준임..
순정 타이어는 성능에 비해서 받쳐주질 못하여.. 재미있게 타려면 미쉐린 스포츠 타이어로 교체요망..
브레이크 : 대용량 1P 텐덤 부스터 시스템으로 의외로 잘 섬 패드만 잘 교체해 주다면.. 시속 200안 서는 크게 문제 없으나..
200 넘는 최고속을 자주 즐기는 분이시라면.. 필히 브레이크 업그레이드 요망..
코너링 : 세단이랑은 비교자체 금물.. 낮은 포지션으로 코너링 순정에서도 좋음
승차감 : 세단에 비하여 하드함.. 노면의 잔 진동을 걸르지 못함 승차감 안 좋음..
핸들 스트어링 휠 돌리는 맛이 정말 예술임.. 묵직함으로 무거움..
고속 안정감에 좋음..
내가 타 본 경험으로는 뉴 투카가 코너링 돌리는 맛이 스팅어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함..
이건 분명 낮은 포지션으로 투카가 유리하다고 생각..
물론 둘 다 타 보고 느낀점입니다.
40대 중반 향한 나이로 뉴 투카 2.0을 세컨으로 타고 있습니다.
앞에는 튜닝이 좀 되어있었고 지금은 순정입니다.
일단 차 자체가 작고 가격도 저렴해서 편하게 막 타기에 괜찮습니다.
그리고 제 눈에는 측후면 디자인은 아직도 예뻐보입니다.
단점은 출력은 고만고만한데 연비도 뛰어나지 않다는 사실..
가격이랑 디자인만보고..저도 한 시대를 풍미했던 차량이라는 로망? 그런걸로 굴리고 있습니다.
스팅어 3.3이면 성능도 그렇고 새차인데..투카 타보시면 실망 많이 하실겁니다
성능을 따지려고 한게 아니구요.
20대때 드림카였는데 한번 꼭 타고 싶은 마음뿐이였습니다.
40대이신 분들도 투카 타시는분 계시네요.
다행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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