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구서식하고 있습니다.
몇년전 동호지구라는곳이 발달되고 얼마안되었을시 일입니다.
저는 대구쪽으로 출근하기위해 나가던중이었습니다.
큰차로다보니 차들도 슝슝 ~ 달리고 제 앞차량이 검은색코란도였었습니다.
제일 우측차선을탔었죠 조금 가던중 우측 구도로가는길쪽에서
마티즈 차량이한대가 나왔었습니다. 갑작스럽게
코란도 2차선으로 넘어갔다가 휘청하면서 사고날뻔했었지요
코란도 차주는 풀 브레이끼 밟고 저는 거리를좀 두고있었던지라 풀브렠끼까진밟지않고 세웠었습니다.
(코란도차량은 2차선을살짝물고 마티즈를피하고 마티즈앞에위치)
저는 추월할려했지만 너무 바짝붙어 서버렸던지라 끼어들기도 쉽지않고 빨리가줬으면 하면서 기다리는데
코란도차주분이 내리는겁니다. 아마 30대 초중반정도로 보이더군요
내리자마자 마티즈를향해 욕을욕을하고는 달려와 빽미러를 날라차기로 붕날라 딧차뿌더라구요
빠작! 내려! 이씨XXX 내려 하면서 큰소리로
근데 이상하게도 마티즈차량에서는 미동도없는겁니다. 아 여자구나 (썬팅이 5%인지 완전찐해서 안보였음)
아니면 놀라서 기절하셨나 ㅡㅡ; 코란도 차주분은 계속욕을난사하시고 다른한쪽 빽미러도 손으로 뿌시는겁니다.
아이고 마티즈차주 경찰에언능신고해야지 저러다 큰일나겠네 우짜노 혼자 생각하면서 있던 그때!!!!!!!!!!
갑자기 코란도 차주분이 미친듯이 자기차로뛰어가더니 타더라구요
갑자기 마티즈가 인치업을하네요 ㅡㅡ; 그리곤 강호동형님같은분들이 세분이내리더라구요 ㅠㅠ
뒷자석에 두분 운전석에서 한분 ㅠㅠ 아 순간 저는 그랬죠 헐 좃XX
(그때 순간적으로 빨리그냥가라고 첨에 빵빵거렸으면 헐나도 ㅎㄷㄷㄷ)
그리곤 코란도차주분은 문을잠궜는지 (한분운전석 한분앞본네트 한분 조수석) 바깥에서 문손잡이 땡기더라구요
참고로 제 뒷차들 빵빵거리는 차들 마티즈 문열렸을때부터 뒤에서 크락숀소리 사라졌었음
그냥 살찐돼지가아닌 왠지 야무진 운동선수같은느낌의 덩치들이었거든요
조금있으니 경찰차가 오더라구요 아마 코란도 차주분께서 생명의위협을 느끼고 경찰에 신고하신듯합니다.
코란도 차주분께서 차에타시고 문걸어잠그시고 정면만보면서 통화하는뒤통수를 봤거든요
아 물론 코란도 양귀도 날라갔죠 ㅡㅡ;
아 큰소리친다는 얘기가 나와 예전에 비슷한일을본적이 있어서 한번써봤습니다.
그 코란도 차주분도 보배하실지모르겠네요 ㅎㅎ 여러분 흥분하지맙시다!^^
죄송합니다 ㅠㅠ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