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에 차한잔하러 와이프친구랑 쌍둥이처형과 처형의 5개월된 남자아이데리고 커피숍에서 수다떨고있다가.
와이프가 화장실가는데 따라오더니 명함주고 가면서 나중에 밥한끼하자는 40대후반 남자의 의도는 무엇일까요?
참고로 와이프는 30대중반입니다..
와이프가 받은 명함에 CEO라되어있고 휴대전화번호가 있어 전번등록해서 카톡을 보니 초딩 아들사진이 있네요.
이혼남인지..외로워서 그런지..
사무실은 부산 해운대구 센텀 에이스 하이테크 7층
전화걸어서 한바탕 해주고싶은데..무슨말을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아니면 사무실찾아가서 난장판을 칠까요?
와이프한테도 지랄을 했습니다.
밖에서 어찌 하고 다니길래 명함받고 다니냐고 처신좀잘하고다니라고 했더니 내가 뭘 잘못했냐고 데려 나한테 짜증나고 어이없다고 하네요.
아..나..이씨..
그 40대 후반 CEO한테 소심한복수를 하고싶은데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보배형님동생분들..좋은 아이디어 있을까요.
그냥 그쪽 와이프가 이 사실을 알 수 있게
하면 되지 않을까요?
방법에 대해서는 다음분이 댓글로..
자, 다음분
참..나..이걸..어쩌지요..
그렇다고 애한테 피해가면 안되는데..
아내분의 잘못은 아니니 버럭 금물!!!
이쁜 와이프를 가진자
그 무게를 견뎌라!!!
제 입장이라면
"우리 여보야 미모 아직 안죽었네!!
하며 웃고 넘기고 말겠습니다^^;;"
아내에 대한 칭찬은 아깝지 않기에.
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좋은말이 안나와서.냉전돌입.
집에들어가니.쇼파에 누워서 밥먹었냐고 물어보더라고요.갑자기화가 나더라고요..그래서 잔소리를해댔습니다.명함은 왜받았냐.?
음식쓰레기랑 쓰레기도 안버리고 모했냐고..집에서 뭐했냐고 질러버렸네요.
에휴.성질머리하고는..제가.좀.심했네요.
와이프는 7살 딸을가진 전업주부..
점심때 식후커피한잔중에 발생했습니다.
클라이막스 변태인것같다고 생각합니다.
아들래미도 있는 양반이..쯧쯧
님에게 부인께서 자극을 주는듯
유부남이 저러면 안되죠!!!
욕 졸라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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