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글을 올립니다.
크라이슬러 세브링 컨버터블에 엔진경고등이 들어와서 수리센터에 점검을 맡겼습니다.
제가 일이 있어서 68세 되신 저희 어머니께서 오전에 끌고가셔서 맡겼는데요.
오늘 3/12 저녁 9시 경찰 지구대에서 어머니께 전화가 왔습니다.
차가 시동이 걸려있고 라이트가 다 켜져있고 라디오 마져도 켜져있다고요... 차 문도 열려있고..
차를 저 상태로 해놓고 관리자가 퇴근을 한겁니다.
누가 차를 끌고 갔으면 그대로 도난 당할 수 있는 상황이었네요. 화가 거의 안내는 성격인데 너무 화가납니다.
안그래도 엔진에 경고등이 들어왔는데.. 6시 퇴근이라고 하더라도 몇시간 동안이나 차가 공회전 된지도 모르겠네요.
최소한 3시간 이상이구요.
이거 뭐라고 생각되시나요. 실수라고 하기엔 너무 기본적인거 아닌가요?
68세 어머니가 끌고가서 돈 더 뜯어내려고한거라고 생각되시나요? 아니면 공회전시키는게 수리일까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관리자한테 전화하니까 분명 확인했다고한다네요. 당연히 그렇게 말하겠죠
경찰 지구대대원분께 어머니가 시동끄고 차 키 차에 넣은다음 문잠구어달라고 요청하셨구요
내일 아침에 가서 다른 키로 문 열려고 합니다.
블랙박스로 확인할텐데 이런 상황이면 어떻게 대처해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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