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한다고 대깨문이니 좌좀이니 하는 소리도 듣고,
조선을 깐다고 또 친일파 매국노니 왜구니 하는 소리도 듣는
정체가 수상한(?) '감옥가라 이재용아' 올습니다.
갑자기 최근에 적의를 드러내는 양반들과 전투를 치르다 보니,
제가 무엇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왜 그런 견해를 가지고 있는지를 다른 분들이 잘 모르시고,
각각이 각각 마음에 안 드는 면을 보고는 적의를 드러내는구나... 하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조금은 더 이해받고 싶어서...(...)
왜 문재인 대통령, 민주당, 미국, 독일, 스웨덴 등을 지지하고 좋아하고,
왜 자유한국당, 삼성재벌, 조선, 중국, 부칸, 짐바브웨, 수단 등을 싫어하는지를
밝힙니다.
우선, 저는 지금의 한국을 미워하지 않습니다. 한국은 걍... '그다지 안 좋아하는' 정도입니다.
왜 그다지 안 좋아하느냐면, 국민을 위해 애쓰는 나라가 아니라고 생각해서입니다.
그럼 어떤 나라가 국민을 위해 애쓰는 나라냐?
외국에서 재난이 나면 국민을 구하러 비행기나 군대가 오는 나라.
국내에서는 어려운 지경에 처한 국민한테 그래도 병원비 걱정 없이 치료 해 주고,
실직자한테 먹을 거라도 대 주는 나라입니다.
복지가 있는 나라를 말하는 겁니다.
둘째로,
조선을 정말 싫어합니다.
조선은 정말, 19세기말 20세기초 기준으로도 최악에 가까운 나라였으며,
그 나라의 왕조는 비겁 비열하게도 동학난 때는 청군 일군을 불러
자기나라 백성들을 학살해 달라고 부탁했고,
마지막에는 나라를 팔아먹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조선을 아주 싫어하는 겁니다.
지금의 한국은, 긍정적인 쪽으로 조금식 바뀌어 가고 있다고 생각하며,
그 주축은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이라고 보입니다.
반대로, 한국을 계속해서 망치고자 하는 것들은 자한당과 삼성을 비롯한 재벌들이고.
그래서 자한당과 재벌들을 미워합니다.
이렇게 자세하게 제 견해를 밝힌 적은 한번도 없죠?
왜 제가 조선을 까는지, 조선일보나 삼성을 까는지
다른 분들이 이해하지 못하시는 게 당연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조선에 대해 제가 뭔가가 이어지고 있다거나,
부채 의식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저는 민족주의를 믿지 않으며,
만약 민족주의를 믿는다면 조선은 더욱 더 까여야 할 존재이지,
애정을 바치거나 자랑스러워 할 만한 구석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진짜 이만 줄이겠습니다.
읽어 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감옥가라 이재용아!!
지금 자게가 온통 전쟁중이라
제 의견은 조용할때
밝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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