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들 인생선배로써 조언좀 해줘요
올해 30초 이구요....
이 회사에 다닌지 6년됐어요...
베트남으로 출장만 다니다가 갑자기 주재원을 가래요
주재원가봐야 2천정도 더 줄거같은데...
나이도 슬슬 결혼생각해야되고...
차바꾼지 8개월됐는데... 다시 팔게생겼어요...
팔게되면 1년뒤 들어와서 다시 사야함...
집에 누가 끌고다닐사람이 없음...
차팔면 거진 1000넘게 손해....
안가면 올해안으로 이직....
이걸 어찌해야되요..?
솔직히 가긴싫어요....
6개월 다녀와보니 정말 지루하고 지겹고 우울증걸리기딱좋은 곳..
아 너무스트레스네요
제가 총각이라면 갑니다
젊을때 아니면 언제 경험합니까?
벳남 문화도 배우사고 주변국도 여행 하시고 그렇습니다
어려운 선택이네요
무조건 가시는걸로..
말로는 챙겨준다 개소리하는데 2번속았어요
마음먹기에 따라 그동네랑 친해지고 못친해지고가 갈리는 부분 큰거같어유....
다만 나이가 애매해서 걸려요...
결혼시기 놓칠까봐서요...
회계 하는 친구 있어요?
님을 보내 회사가 득보는게 얼만지 알아 내요
그것의 한 1/4 까지 부르셈.
라인안정화랑, 현지개발인원교육.. 이 목적이라.딱히... 지금당장 득본다고하긴 애매하죠...
호전적.....이 아니고 우호적...이 맞는 표현이겠지요?
일단 그정도 수당이면 갈필요 없구요
님말씀대로 할게 없고 기본적인 혜택없구요
환경이 맞지안아 민감한분이면 병납니다
문화 애들마인드 뭐 그런건 이미 다 알고있습니다.
말하신대로 갈때마다 비염달고살고...
감기걸리고...
마스크달고살았죠....
솔직히 혜택이 땡기는것도없고...
가서 한달간은 이것저것 유흥도하고 놀만했는데
그 이후로는... 그닥 할게없더군요
맨날 숙소에서 지인들이랑 포커나치고...
그것도하루이틀... 너무지겹더라구요...
그냥 퇴사하시길!!
가고싶어하는사람이 얼마나있겠습니까...
솔직히 이직하기도 쉽지않고...
상황도 애매하고 자꾸생각하니 스트레스받는거죠..
두세달도아니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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