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새벽에 자다말고 잠깐 깼는데 문득 이런 생각이 스치네요.
냄비근성 국민들이니 어차피 시간 지나면 잠잠해 질거라 보고 입닫고 숨어서 버티기 하면 그만이라 착각하는 건 아닐지...
모르쇠 성의없는 인터뷰.. 대통령은 그게 무슨 사과인지 해명인지 구분도 안가는 담화발표. 더군다나 녹화방송이라니... 어처구니가 없고... 혹시 막판에 살짝 눈 빨개진 것도 순실이표 연출 아님?
도저히 생각하면 할수록 화가 납니다. 무능함도 모자라 대국민 사기극까지...
지난날 잃어버린 10년 이라는 말을 입에 올렸던 내 자신을 반성합니다. 자칫 이러다가는 정말 잃어버릴 100년이 될까 두렵습니다.
절대 잊지말아야 겠습니다. 과연 언제까지 버틸지 두고 봅시다.
너무 큰 사건이 터진뒤라 묻히는것 같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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