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오늘 지각이라 마음이 엄청 급했습니다.
회사 지하주차장 바닥이 젖어있긴했는데 괜찮겠지 했지만...
핸들 돌리는 순간.. ㅠㅠ
다행이 주변에 차도 없고 기둥에 살짝 박아서 앞쪽 휀다만 조금 들어갔네요
기둥에도 고무보호대가 있어서 흠집도 안나고.
그냥, 사무실로 돌아와 지하주차장 바닥에 물기 있다고, 공조기 돌려달라 했어요.
제 과실 100%라 보상은 바라지도 않고.. 큰 사고가 아니어서 다행일 따름입니다.
다음엔 아무리 급해도 5~10km/h로 다녀야 겠어요 ㅠㅠ
곧 아파트로 이사가는데 이번에 제대로 배우네요.
바닥 젖은 우레탄 주차장은 항상 조심!
주황점등 서행필수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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