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고민거리가 생겼습니다.
첫째 저희딸 문제인데 이제3살입니다.
이번에 둘째 남자아이 출산했구요.
첫째딸 저희사랑이는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는데
어느 순간부터 얼굴에 손톱자국 상처가 생겨서 오더군요..
한두번도 아니고 제 자차로 어린이집 방문후 원장 선생님께
정중하게 말씀드렸습니다. 참고로 지금 어린이집 가게된 동기가
저희 장모님과 원장선생님은 친분이 있으십니다.
지금도 모바일로 글쓰면서 손이 부들부들 거리는데...흠
얼마전에도 역시나 얼굴에 상처나서 돌아오더라구요..-..-;;
얼굴이 푹패여서...여기서 이성잃을뻔 했습니다..
앞전에도 집사람에게 어린이집 전화해서 물어봐라 기타등등..
선생님들이 다를께 있겠습니까만..놀다가 그런것 같다 죄송하다
물론 어린아이들끼리 크면서 다치거나 할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같이 일이 반복이되니 너무 열받네요
이런일이 벌써 대여섯번이 넘어가네요 -..-;; 하...
특정 아이와 장난감을 서로 가질려고 하다보니 다툼과정에서
얼굴을 할퀸것같다고 이야기 하시는데 한두번도 아니고..
그렇다고 애들이 많은것도 아닙니다. 저희딸 또래3명있다네요..
특정 아이부모님께서 와이프한테 문자 보내온걸 잠시 봤는데..
이제는 아침마다 딸래미 얼굴부터 확인하게 됩니다만..
자게님들이 보시기에 제가 과민반응 인걸까요??
아니면 애들이 커가는 과정이니 이해를 해야 되는걸까요??
솔직한 심정으로 한번더 이런일이 또생기면
제자신이 감당 안될것 같습니다..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는게 힘들다고합니다
차라리 어린이집을 반년후에 보내세요..
아이의 몸에 작은 녹음기를 휴대시켜서,
하루동안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확인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이제 한계점에 도달했습니다
그맘때 애기들 자신을 표현하기에 말이 유창하지 않아 신체가 먼저 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제 조카도 입과 손이 먼저 나가는 친구땜에 물려서도 오고 얼굴 할퀴어져서도 와서 동생이 속상해했는데 담임 선생님과 원장님께 그 아이와 분리시켜 달라고 강하게 어필 하심이 어떨는지요?
가까이에서 장난감 가지고 다툴 상황을 사전에 차단하면 다치는 경우가 줄어들지 않을까싶기도 해서요.
상황이 반복되는 경향이 있어 담임선생님도 좀 더 신경써주시면 좋겠네요.
똑같은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신경쓰신다고 하시는데..
한두어번 지켜봐야겠네요...맘같아서는 휴...
미치겟네요..
참 사람마음이 쉽지않네요..ㅠㅠ
그 아이 부모에게 어린이집에서
알려줘야 하는데요.
와이프한테 문자한통 오기는 했습니다만...
같은일이 발생하니 미치겠습니다..
최대한 선생님께 그아이와 다른곳에서 놀수있도록 유도해 달라고 하세요~
생각듭니다. 참 어렵네요
고민이 있으시군유...저도 요즘 같은 고민인데..
5살짜리가 자꾸 긁혀오고 물려서 멍이들고..
같은녀석의 소행..
저는 요번까지는 참고 한번 또그러면 한번 가보려합니다.
암튼 잘 해결되시길 바래요..
제가 할수 있는게 지켜볼수있는것 밖에 없어서 답답합니다
같은반 친구 엄마 아시는분 있으시면 2명이나 3명
같이 있을때 원장에게 말하셔서 cctv 보여달
라하세요. 상처가 너무 자주 생긴다고 말씀해보심이....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