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형님들 조언좀 구하고 싶습니다ㅜㅜ

여자친구 삼촌이 있습니다. 삼촌은 결혼도 자녀도 없고

부모님도 돌아가셨고 여자친구 어머니의 친동생입니다.

형제는 여자친구 부모님 그리고 삼촌 둘 뿐이고요.

친 남매이긴 하나 서로 왕래가 없으셨고  어느날 병원에서 쓰러졌단 소식으로

 상황을 알게 되었답니다.

 삼촌이 희귀병으로 지금 돌아 가시기 직전이라고 하네요

의사선생님들 말씀으론 마음에 준비를 하라고 합니다.

그런데 여자친구에게 고민이 생겼습니다.

병원비나 이런건  희귀병을 지원해주는 무슨 복지기관?? 에서

지원금이 나와 부담은 덜을수 있을것 같은데.

문제는 삼촌의 전세집과(월세일수도 있음) 얼만인지 모를 빚이라고 하네요.

질문 들어 가겠습니다.

1. 여자친구집이 경제 사정이 많이 힘들어 삼촌 장례를 치뤄주기 힘들것 같다네요.

   화장만 시켜드리는 것도 많이 부담스러운가봐요 

   이런경우엔 어떤 식으로 처리해야 할가요?

2. 삼촌이 전세인지 월세인지도 모르는 집을 빼야하는데 이런 경운 어떤 방법으로 처리를 하며

   전세금(월세보증금) 은 어떡게 해야할까요?

3, 빚이 얼마인지 정확하게 모르는 상황이고 그 빚 또한 떠안을까봐 걱정이 많다고 합니다.

   상속을 포기하면 빚 또한 자동으로 포기가 되는지 알고싶습니다.

   그 포기하는 절차도 궁금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