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박날자 설정이 메롱이네요...
30초쯤 부터 보시면 빠를 듯...
26일 오후 3시 반쯤인가...
함안IC를 3킬로정도 남기고 사고가 났네요..
멀리서 보니 흙먼지가 뭉개뭉개 피어오르길래 파스났나보다 생각했는데 근처 지나던 차량들이 급정거하네요..
검정 승용차(그랜저로 기억됨)가 포터 꽁무니를 들이받아 포터가 중앙분리대 받고 뒤집힌 사곤데 트럭에 있던 물건들이 도로로 죄다 쏟아지는 바람에 4차선과 갓길로만 통행이 됐습니다...
그냥 지나가려 하는데 운전자가 안나와 3차선에 정차하고 맨앞 정차한 덤프추레라 기사와 같이 운전자 꺼내러 갔습니다...
포터안엔 아줌마 한분이 핸폰들고 통화하고 계시더군요... 그 상황에...--
문이 안열려 파손된 전면유리 깨고 꺼내줬더니 하는말이
'내차 박은 차 어디갔어요? 까만차던데'...
그소리 듣고 걍 와버렸다는....
잘됐다 내 저럴줄 알았지 화물차 1차선 가지말라고~~ㅋㅋㅋㅋㅋㅋ
검은차는 TG차 같네요~~
아줌마는 외상은 없었다는... 유리깨다 제 손발만 유리에 베였다는...
함안ic빠져나가는데 렉카 역주행으로 달려들더군요.. 받아버릴려다 참았다는...
볼만했겠는데요ㅎㅎ
보다 더 안운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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