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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전라도 쪽도 못먹는 사람은 못먹구요
참고로 나도 30 중반 전까지는 뭐 저런 쓰레기를 먹냐고
하다가 중반 쯤 막걸리에 먹어보고 그 후론 먹습니다
반대로 전라도 쪽도 못먹는 사람은 못먹구요
참고로 나도 30 중반 전까지는 뭐 저런 쓰레기를 먹냐고
하다가 중반 쯤 막걸리에 먹어보고 그 후론 먹습니다
정말먹고싶다가도 막상먹으면..;;
저도 홍어맛 깨우치고싶습니다
자꾸먹어봐야한데요 그럼 신세계라든데
저도 그렇게 배웠습니다
고향이 전라도 아닌데도요 ㅋ
진짜 전라도 홍어 먹어봄
그이후로 못먹음
먹는 분들은 무슨 맛으로 먹나요?
맛이 있어서 냄새는 참고 먹나요?
짠맛인가요 어떤맛인가요
오묘한 맛입니다. 그냥 중독성 있어요~
나이가 들어갈수록 이런 맛들이 이해가 가데요
홍어 짜단소린 처음이네요..ㅎㅎ
극복 못한음식 홍어 고래고기 이거두개는 먹어보려고 했지만 너무 어려워요ㅋㅋ
고래고기가 육고기라 ~~
육고기 ~ 아 놔 미 치 긋 네
잘하는데 가보시면.
완전히 틀립니다..
흑산도 홍어 잘먹습니다!
삼합에 막걸리,소주 죽입니다
저도 첨먹을때는 눈물나서 혼났는데
지금은 잘먹습니다
근데 홍어탕은 지금도 잘못먹어요
독해서 ㅠㅠ
그래서 어릴때 부모님의 식성이나 취향이 그대로 흡수되기도 하구요.
왜냐면 부모님이 좋아하는 것은 자주 먹게되어 친숙해지고
싫어하는 것은 안 먹어보다보니 낯설어지고.
커서 살짝 바뀌기는 하지만 뭐 대충 어릴 때 입맛에서 크게 변하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홍어는 옛날에나 삭힌걸 최고로 치지
요즘은 삭히지 않은 신선한 홍어도 많습니다.
오히려 요즘은 냄새나지않는 신선한 홍어가 더 값어치가 많이 나간다네요.
저도 사실은 홍어는 그냥 회로는 몇 점만^^
홍어무침 좋아라합니다.
진짜시원하죠.
저도 경상도 인데도.
좋아합니다.
전라도 개업식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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