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bobaedream.co.kr/view?code=national&No=1637005&rtn=%2Fmycommunity%3Fcid%3Db3BocjNvcGhxcm9waHFtb3BocjNvcGhxcG9waHIzb3Boc2xvcGhzbQ%253D%253D
늦은 밤 잠이 안와서 글을 써 봅니다.
?화도 많이 나고,,, 잠도 안오구요. 새벽 3시부터 일을 해야하는데,,, 가슴이 터질 듯 답답하네요.
?이곳에 글을 쓰면 많이 초라해 질것 같았고 와이프에게도 너무나 미안해서 안쓰려 했지만
?신동혁이라는 사람이 얼마나 나쁜 사람인지 얼마나 큰 상처를 준 사람인지 되새겨보고 저 같이 바보같이
당하시는 분들이 없기를 바라면서 글을 씁니다.
전 올해 44세 토끼띠입니다. 나름 산전수전 다 겪어 보았다고 생각했지만 이렇게 사기를 당했네요.
이 전 글에도 썻듯이 보배드림은 제게 가장 큰 안식처였습니다.
스포츠카를 좋아하고 외제차를 좋아하지만 형편이 안되어 누리지는 못하지만 좋은차 구경 실컷하고 회원님들의 시승기를 보며 대리 만족을 했었습니다.
'언젠가는 나도 꼭 성공해서 여기에 글도 올리고 자유로 휴게소에서 같이 어울리고 말테다.'라는 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13년 넘게 눈팅만하고 글 한번 쓰지않고 댓글 한번도 달지 않았습니다.
그냥 보배는 제게 꿈이 있는 곳, 목표가 있는 곳 그것이었습니다.
시베목 번개 장소였던 자유로 휴게소에 들려서 회원분들 자동차 구경도하고 어울리시는거 옆에서 지켜보기도 했었습니다. 제 기억에는 두 번인가 구경하러 갔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곳이 더 애착이 갔었던건 타 커뮤니티와 많이 달랐습니다.
회원들 개개인의 능력도 대단하셨지만 마음이 따뜻하다는 기운을 많이 느껴졌기에 매일 눈팅하며 지냈습니다.
그렇기에 보배에서 이렇게 사기를 친다는건 꿈에도 생각치 못했습니다.
이제 사기를 당한 내용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전 이 곳에서 치킨 나눔이나 기타 나눔에 한번도 신청을 하지 않았습니다. 저 보다 어려운 또는 저 보다 더 필요하신 분께 가기를 바랬습니다. 그러나 자동차는 꼭 필요했습니다.
제 직업은 식자재 유통업입니다.(식당이나 호프집 이자카야등에 식재료 납품)
이전 사업이 크게 망해서 빚만 쌓여있었고 결혼에도 실패하고 방황을 많이했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지금의 와이프를
만났습니다. 전 이혼남이었고 와이프는 30대 초반의 아가씨였지요.
그때는 여자친구 였지요.
어찌하다보니 동거아닌 동거를 하게되었습니다.
제 주머니는 빈털털이였고 많이 미안했지요. 그래서 농수산물 시장에 나가서 하루 5만원 정도를 벌며 일을 배웠습니다. 처음에는 몸으로 일하는게 너무 힘들었으나 이를 악물고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그러다 조금씩 주위에서 도움도 주시고 가족들도 제가 많이 변한 모습에 도움을 주기 시작했습니다. 그 당시 중고 탑차도 친동생이 한대 주었습니다.
이때가 작년입니다.
아무것도 모르면서 아무식당이나 술집에 들어가서 영업을 시작했지요. 지금 생각해보면 참 무대포였네요.
그래서 한달에 순이익 50만원 70만원 100만원 이런식으로 조금씩 늘어가다 작년 이 맘때 월 매출 2천만원 정도를
올렸었네요. 여친도 많이 좋아해주고 저도 스스로 뿌듯했지요.
이때 아무런 자본이 없던 제게 여친이 적금도 깨고 카드 대출도 받고 나중에는 현금서비스까지 받아서 장사 밑천을 마련해 주었습니다. 제게는 정말 천사입니다.
장마철에 장대비를 고스란히 맞았고 한겨울 눈보라에도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러다가 차에서 떨어져 팔목이 부러졌습니다. 이 직업이 하루도 쉴수가 없습니다. 쉬게되면 거래처는 당연히 빼앗기게 되지요.
팔목이 부러졌는데 반깁스(통깁스는 일을 못합니다)를 한채 탑차 스틱을 운전하며 배달을 했습니다.
두 배의 시간이 걸렸고 10배의 고통이 따랐지요. 그 결과 2개월 완치될 골절이 6개월 넘어서까지 고생했습니다.
많이 힘들었지만 그에 따른 보상은 수백배 컷습니다. 여친이었던 와이프가 결혼에 대한 생각이 전혀 없던 사람인데
저와 결혼을 하겠다 하네요. 많이 기뻣지요. 처가댁에도 허락받고 미래가 참 행복해 보였습니다.
올해 가을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습니다.
장사도 조금씩 잘되서 새벽3시부터 밤10시까지 일하는게 평균이었는데 그것을 넘어서는 매출이 발생하면서 직원도 한 명 채용하고 와이프도 새벽부터 같이 시장을 나와서 도와주었습니다.
그러다 더욱 기쁜일이 생겼는데요. 와이프가 임신을 하게되었습니다. 결혼식은 내년으로 미루게 되었에요.
3명이 하던일을 2명이 하려니 많이 바빳습니다. 제 직원도 고생 많이 하고있지요.
이렇게 힘에 부치게 일을 하는데 평판이 좋아져 거래처가 계속 들어옵니다. 이제는 도저히 2명이 해날갈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직원 한명을 더 채용해야 하는데,,,
참 힘든게 돈이네요. 워낙 어렵게 시작해서 조금씩 늘여가고 있는데 두 번의 악성거래처(미수금 떼먹고 도망감)
약 2천만원의 구멍이 생겼습니다.
그냥 하루하루 물건 살돈 마련하느라 계속 힘이 듭니다. 그런 와중에 신규 거래처가 꼭 좋지만은 않더군요.
당장 물건 살돈이 부족하니,,, 어찌 되었든 헤쳐 나가자 열심히 일했습니다.
직원을 채용해야 하는데 그러자니 탑차를 또 사야하고 돈은 없고,,, 거기다 현재 아주 저렴하게 사용하던 창고를 올해
11월까지 비워줘야합니다. 혼자서 속만 탔습니다. 와이프에게는 더이상 손벌릴 여유도 없는 상태구요.
탑차와 창고 두 가지를 해결해야 하는데 도저히 답이 안나왔습니다.
거래처는 계속 늘어가서 수익은 발생을 하는데 버는 돈이 고스란히 물건 사는데 쓰이니까 통장의 잔고는 항상 익일에 매입할 금액정도만 있고 이틀을 버티기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거기다 일손이 너무 부족해서 직원 채용은 해야하고,,,
그런 상황에 신동혁(식스일레븐)의 탑차 기부글을 보게됩니다.
혹시나~ 진짜 천운이 따른다면 내게도 기회가 올까? 하며 식스일레븐에게 쪽지를 보냈습니다.
쪽지부터 문자 카톡까지 올려보겠습니다.
지난번 이중피해자님께 왜 전부 안올리고 잘라서 유리한 것만 올렸냐고 하길래
전 전부 올립니다.
와이프에게 너무나 미안해서 눈물이 납니다.
못난 남편만나 고생이 많네요...
마지막으로
신동혁씨 당신 참 나쁜 사람입니다. 사기를 치더라도 이중피해자님이나 저 같은 사람한테는 그러면 안되는 겁니다.
이중피해자님이 자살하려고 했던 마음 저도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와이프에게 너무나 미안하고 창피하고 지금 새벽 1시 30분인데 마음이 참 우울하네요. 이러다 마음 잘못 먹으면
자살도 할 거 같이 느껴집니다.
신동혁씨 당신 참 나쁜 사람입니다.
난 새벽 3시부터 밤 10시 또느 11시 까지 일합니다.
내게 지금 100만원은 타인의 1억보다 클 수도 있습니다.
당신은 그런 돈을 가져 간겁니다.
경찰서 갈 시간도 없지만 어떻게 짬이라도 내서 꼭 고소 하겠습니다.
내가 지금 흘리는 몇 방울의 눈물이 당신에게 아주 큰 아픔으로 돌아 가기를 바라며 이 글을 마칩니다.
회원님들 나이 값 못해서 죄송합니다.
한 시간 정도 눈 부치고 또 일해야 하네요.
툭툭 털고 또 열심히 살아봐야죠.
13년 만에 쓰는 글이 이런 글이라는게 저도 참,,, 마음이 아프네요.
다음에는 좋은 글로 찾아 뵙겠습니다.
힘내세요 정말로..
정말..
정말 나쁜사람입니다 애는,, 정말 나빠요 정말로.. 정말
힘든사람한테만 이렇게 사기를 쳐대는지
제발 징역 갔으면 좋겠다 제발.. 제발.. 과거 사기로 집행유예 + 사기로 징역 1년6개월 + 요번에 또 사기니까 제발 1년 이상만 나오게해주세요.. 아마 더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면 죄들이 더있을거같은데
진짜 이런말 하면 안되는데 진짜 제발 넌 사회의 악마니까 제발 어디가서 죽던가 대한민국을 뜨던가 해줘 다른사람 피해주지말고 제발..
남의 희망을 짓밟고 뺏어가는건 용서받지 못할 죄라고 생각합니다
말은 이래저래 잘돌리고하는게 전문사기꾼인듯
진짜 혓바닥 뽑아버리고싶네
프랜즈 님 힘내세요
하지만 당하는 사람이 있으니 저런넘들이 계속 활계를 친다는것도 잊지않으셔야합니다.
이 문장만 기억하시면 절대로 사기당하지않습니다
"세상에 공짜는없다"
신상털어서 보배수사대 출동하시지예
집쫒아가서 돈되는거 싹다 불질러버려요
세상 온갖 저주는 다 저놈한테 걸리길...
인간같지도않은새끼
돈 백만원에 자살같은 소리 하지마세요..
목숨이 그렇게 하찮습니까...
엿같은 법과 개떡같은 판레기들 때문에 피해보는 사람만 계속 늘어나네
오죽하면 고등학생들 대상으로 설문조사해보니까
10억 주면 깜방 다녀오겠다는 학생이 과반수가 넘었다는데
이게 정상적인 나라는 아니잖아요
야이 개X끼야!!
이런 말 아무 도움도 안 되겠지만 힘내십시오.
프렌즈님 가족 생각해서라도 힘내세요!!!
진짜 저 사기꾼새끼는 사람새끼 아닌것같네요..
그리고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글쓴이 형님이 잘못하신게 아니라 상황이 그렇게 만든거죠..
상황이 생각을 깊게하지 못하게 했고 상황이 의심을 안하게 한거죠 ...
자책하지 마십쇼..! 힘내시고 화이팅하세요!!
제벌들 털어 먹어
왜 없는 사람들 건드냐? 개씹버러지야 ㅡㅡ;
항상 사기꾼은 도처에 있습니다. 정신 똑바로 삽시다 모두들.
1. 이미 사기 당한 피해자를 다시 사기대상으로 삼음(2차 피해).
2. 직접적인 피해는 없지만 수많은 보배인들을 공개적으로 기만함.
3. 다수 보배인 기만을 바탕으로 쌓은 신뢰도를 이용하여 또 다른 피해자 양산..
빨레니도 빨레니지만... 이 쓰레기는 기회가 닿는 족족 사기치고 다님.
정말 최악임..
사기꾼 특징이 주저리주저리 그럴듯 하게, 알맹이는 없이 말하는데 교과서네요 완전.
힘내십시오.
최악입니다!
힘든사람만 골라서 하아...
1심 재판판결 나오면.
추가로 고소하세요
재판중에 사건터지면 사건을 병합시키니
어쨋든 마음 잘추스리고 함내십시오
사기꾼새끼들 ㅈㄴ많네
사기라두 않치지..
이건뭐 사람새키가 아니구만
전과가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예감이 맞네요!
글쓴님 힘들겠지만 마음 추스리고 꼭!!신고하세요~
님은 힘내세요~ !
처벌받고 정신좀 차리자
작성자님은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사람이니 그만 본인이 절 정리하도록
두고 정말 이리 어려운 사람 도와야 한다
어려운 사람들 등처먹은놈 죽을때 곱게 못죽는다고 엄청 고통스럽게 죽는다고
그래도 죽기는 싫어서 살려달라고 한다고 결국엔 뒤진다고....
너는 반드시 지옥에갈거다
그러고도 니가.사람새끼냐 어? 사람새끼냐고
너 꼭 잡혀서 지금 피해입은분의 고통과 눈물의 댓가를 수천 수만배받기를 간절히 원하고 기도한다
넌 악마야~
넣어서 공구리 콘크리트 부어 버리고 매장 시키는게 좋을듯
어차피 돈 받지 못할테고 이런 애들 형사 민사 고소 해도
지 앞으로 아무것도 안해놓고 다른데서 잘 먹고 잘 살음
대한 민국 방식이 답답... 팔 하나 라던지 다리 한쪽이라던지
잘라 버리는게 좋습니다. 말이나 법이 필요 없는 사람도 존재하죠
남들 다 사기꾼이라고 하는데 프렌즈님은 믿어주시는데 그걸 사기치네!
ㅠ.ㅠ
쌍연타로 이러네
안타깝습니다 정말 ㅠㅠ
꼭 처벌 받길 바란다
통장 계좌와 이름이 나왔음
약간만 해킹? 은행쪽에 있으심 주소 신상 쭉 나올텔데. . .
힘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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