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어느 아파트 단지 입니다. 20~30평대의 중소형 아파트이며 지은지 30년쯤 되었습니다.
옛날 아파트가 그렇듯 주차공간이 넉넉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이중주차를 허용하기도 하죠.
그런데 낮이나 밤이나 주차공간이 넉넉한데도 불구하고 항상 이렇게 이중 주차를 하는 차가 있습니다.
여기는 제가 사는 아파트가 아니라 지인의 아파트인데 일주일에 2번쯤 방문합니다.
저녁 7시쯤 방문하면 항상 뒤편이나 지하주차장이나 공간이 넉넉히 있습니다.
볼일보고 7시30분쯤 나왔는데 1-30 가 주차되어있길래 밀고 나왔습니다.
며칠뒤 갔을때 1-30가 이중주차 되어진것을 봤는데 저는 다른쪽에 주차했습니다.
하지만 나와보니 제차를 막고 있더군요 아마 다른차가 나가면서 밀어놓고 갔나 봅니다.
어느날은 비오는날 미느라 욕나오더군요
어느날은 더러운차 밀면서 옷도 버리고....
몇번이러다 보니 이제 제가 다른곳에 주차합니다.
어제는 아침 9시쯤 방문했는데 이렇게 주차되어있네요.ㅠㅠ 다른 자리도 아니고 딱 이자리 입니다.
i-30 앞쪽으로 소방전용도로라고 주차금지라고 써있는데도 서로 밀고 땡기다 보면 거기에 들어가 있더군요.
1-30r가 주차한쪽은 바로 출입구 앞입니다. 나만 편하게 들어가면 된다는 생각인것 같습니다.
출입구 앞쪽은 택배차도 오가도 또 무거운 짐을 내리느라 잠깐 정차 할수도 있어서 비워주면 좋은데 자기 생각밖에 안하는것 같습니다.
정말 밤늦게 왔는데 주차할곳이 없다면 이중주차를 어쩔수 없이 하지만 낮이나 밤이나 다른자리 비어있어도 그냥 출입구 가까운쪽에 그냥 주차하네요.
몸이 불편하거나 짐이 많은것도 아니더군요..그냥 습관인것 같습니다.
출입구 쪽은 아무래도 차가 먼저 차지만 뒤편 주차장이나 지하주차장은 밤즌은시간 아니고는 많이 비어있습니다.
저는 일부러 돌아가더라도 안전한곳에 주차하고 누가 내차 미는것도 싫고 또 무엇보다 남한테 불편끼치기도 싫고요.
네 그렇게 항상 편하게 주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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