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중부내륙에서 영동으로 빠지는 여주분기점입니다..
요즘은 별루 없는데 좀 전까지만해도 헷갈리는 운전자 많았죠..
인천,강릉으로 빠지려면 우측으로 나가야 하는데 기냥 직진해서 북여준가? 그리로 가는...
그런데 오늘 등장할 운전자는 좀 막가파식인것 같네요..
1분쯤부터 보시면 되는데요.. 차량 두대가 우측으로 합류하려고 비상등 켜고 대기중인데 초보딱지붙인 마티즈는 그럭저럭 우측으로 들어갔는데 뒤 싼타페가 초보운전만도 못하더군요... 빨리 들어가 합류한다고 하는게 오버해서 딴차 박을뻔했다는...
나중에 가면서 보니 마티즈와 싼타페는 일행이더군요...
운전하다보면 길 잘못들어 부득이 이런일 일어날 수도 있는데요.. 물론 그러면 안되지만요...
제가 보기엔 싼타페운전자가 오리지날 초보운전자 같더군요...
순간의 선택이 천국으로 가는 길을 지연시킬 수 있답니다...
예전에 뭔 월요일 톨게이트 아지매가 통행권을 내니 잘 인식이 안됐던 모양입니다..
저에게 언제 올라탔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어제요...그랬죠...
뭔 말인지 아시는 분?ㅋㅋㅋ
1분 16초 17초 근방에서 본선에서 빗금구간 넘어와서 우측으로 빠지는 차량이 화면 상단에 콩알만하게 보이는 거 같네요.
10년 4월13일.. 제 생일이자 입대 한지 하루 지난 날이었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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