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6년간 눈팅만 하다 진지한 글은 첨 써보네요 ㅎㅎ
이번에 YF 2.4 계약 했습니다.
베타테스터가 된다던가 검증 안된 GDI 라던가... 말이 많았는데
잘 나올거란 믿음으로...
어쨌든 어머니와 같이 타려고 산 차인데 80%는 제가 타게 될 거 같네요.
차는 이번이 처음 사는거라 새차를 뽑고난 후 무엇을 해줘야할지 모르겠어요.
요즘 보면 언더코팅은 필수인거 같은데 언더코팅을 비롯해서 다른 것들 추천좀 해주세요^^
PS 차 나오면 바로 인증샷 올릴께요 ㅋㅋ
몇년전 버로우 탔다 슬금슬금 다시 들어오더니.....ㅋㅋㅋ
암튼..각각의 취향...^^;
비머 신차발표회때 검댕이 5씰 몰던 딜러늠 짜증내던거 생각나네요.ㅋㅋ
"닝길~ 내가 이걸 왜 해서 이 사서고생이냐..ㅡ,.ㅡ" ㅋㅋ
가격이면 가격...
광도면 광도...
재시공 이면 재시공...
뭐하나 난게 있어야지...ㅠㅠ
저 같은 경우에는 차를 집이나 직장으로 가져오라고 하지않고.. 가까운 직영 정비소에서 만나자고 합니다. 보닛 열어서 차대번호 보고 본사에 콜 해서 제조일자 확인하고요.. (영맨분께 주문할때 '파업기간 생산제품'이나 '이상 제품'은 인수안하겠다고 미리 이야기 합니다.) 그 다음에 리프트에 올려서 하체위주(오일누유 등)로 한번 둘러봅니다. (군대에서 운전병이어서 웬만한 정비지식은 있습니다.) 그리고 나서 이상없으면 인수증에 싸인하고 같이 번호판 달러 갑니다.
번호판 달고 썬팅이나 서비스 부품 달고 대충 시간이 저녁쯤 되면.. 영맨분과 같이 저녁먹으러 갑니다. 물론 밥값은 제가 내고요.. (좋은차 뽑아줘서 고맙고 차 잘타겠다는 의미에서..)
왠만하면 스킨컨디션 최상일때 걍~~뽀득뽀득하게(탈지,철분제거)만들어서
쌈빡하게 덮어주는것도 방법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