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시작한지 이제 7개월쯤 되었습니다.
해보니 참 여러가지 스트레스가 많이생기더군요.
참고로 경기버스라 격일 하루하고 하루 쉬는데요.
평균 집에서나와 20시간정도 있다가 갑니다.
서론이길었네요. 참고로 교육 받을때 앞문 열고 뒷문 열게
교육합니다. 글에서 뒷문을 먼저 여는 기사는 탈손님이 없을때만 입니다. 그리고 내릴때는 실내 작은 뒷문위에 거울을 보기에 뒷문으로 타는것을 잘볼수가 없어요.
뒷문 발판에 센서가 있어서 센서에 다행히 사람을 인지해서 문안닫히면 다행이지만 손또는 신체 및 옷만 뒷문에 걸려서 바쁠때 정신없이 운행해 실수로 출발하면 그분은 중상해 또는 사망사고가 가끔 나옵니다.
기사들 왠만해서 소리 못지릅니다.
참고로 저도 매일 출,퇴근 이용하는 젊은 키도크고 날씬 잘생긴 부리부리한 30대초반 에게 소리지른적이 있습니다.
퇴근 하차시 편도 2차 불법주차로 편도1차 통행량 많은 도로 승강장 뒷문으로 내려서 꼭 버스 출발 타임에 버스 바로 앞으로 매일 가로 질러 갑니다. 진짜 속으로 욕나옵니다. 어두울때 사각에서 버스 바로 앞으로 그렇게 대놓고 출발 할때 꼭 무단횡단 결국 아저씨 소리치니 이어폰 살짝빼고 처다고고 자기 갈길갑니다. 다음날도 더블 근무라 나왔다 출근하려 탑승대기 하길레 잡고 잠시 설명하니 그냥
알았어요가 끝이네요. 쿨합니다ㅎㅎ
20대 남여 분들 타시려면 손좀 들어주세요.
아무 제스처 없어서 지나려면 사이드밀러 유심히 보면 몸 돌려서 처다봐서
세워드리면 왜 앞에 안세워주냐 하시는분? 기사들
무당아닙니다! 그리고 모든 정류장 다스고 가기에
진짜 힘들어요. 손살짝 들어주시면 진짜 최대한 앞에세워
드려요.
잘못된것은 시청 또는 회사로 민원 넣으세요.
차량 실내에서 시끄러우면 진짜 운행할때 신경 많으
쓰여서 위험합니다.
글이 길었네요. 베스트글 기사님 정도 대처는 제가 보기에
저도 저런 대응하려고 하겠습니다. 긴글 읽어 주시는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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