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관계 및 10월 23일 쏘렌토 동호회 게시글>
2018년 1월 24일 출고후 5개월간 별문제 없었음
갑자기 7월경부터 외부온도 센서 오류 발생 (-15도 -14도 -12도 빈번하게, 대중없이 발생)
8월에 직장근처 오토큐 방문하여 외부센서 교체
한동안 문제없다가 다시 영하로 인식...
문제는 한여름에 영하로 인식하다 보니 에어컨 사용이 안됨... 아기 태우고 다니는데 애는 덥다고 울고
창문 열고 다녀도 죽을거 같았음.. (제일 쪽팔렸을때가 다른 가족 태웠을때.. 새찬데 에어컨이 안나옴...)
9월에 다시 오토큐 방문하여 센서 교체, 시스템 다시 확인(시스템상 문제없음)
(외부온도를 영하로 인식하다보니 출력도 걱정이고 불날까 겁남...8~9월에 BMW 사건 보면서 남의일 같지가 않았음)
9월에 문제 또 발생하여... 더 이상은 답 없다고 느껴서 10월초에 인천사업소 예약...(그리고 그게 금일...)
사업소 8시 50분경 방문 (당초 예약 13시 30분이었으나 어제 인천 사업소 엔지니어 통화하고 설명하자 수리가 길어질수 있다고하여 어떻게든 금일 수리하고 끌고 오려고 오전일찍 가겠다고 함 -> 예약일자 같기 때문에 일찍 오면 받아주겠다고 함)
방문후 접수하였는데 1시간째 감감 무소식.. 뒤로 들어온 차들 정비중이라고 뜸...
접수처 갔더니 접수누락... 1차 빡돔...
부랴부랴 접수해서 뒤늦은 정비시작... 계기판 영하로 찍힌 사진이랑 동영상 파일이랑 보여주는데 마침!!
엔지니어 보는 앞에서 -4도 찍어주는 내 쏘렌토...(기특하다..) 엔지니어 급 당황하고 수리해보겠다고 함
1시간쯤 더 경과 10시 40분경...
ㅇ그룹장 전화옴
배선쇼트가 이유인 것으로 보이며 특이한 케이스고 부품을 당장 구할수가 없으니 금일 수리가 어렵다고 함
-> 금일 수리 안되면 다시 방문 어려우니 렌트요구
최초 렌트 거절.. 의무가 아니라는 막말함.. -> 불날수도 있고 안전에 문제 있으니 못 타고 가겠다고 함 그리고 전화하지 말고 나오라고 함
그제서야 나오길래 만나서 이야기 함 -> 3번째 동일사유고 더 이상 시간과 돈 들이기 싫으며 스트레스 받고싶지 않다고 함.. 그리고 확실히 고칠 자신 있는지 되물음 -> 특이한 경우긴 한데 해보겠다고 함... 부품이 없으니 11월 1일에 다시 와달라고함
2차 빡돔....
당신같으면 에어컨도 안나오는 차 타겠느냐... 언제 불날지 몰라서 못 타고 가겠다고 함 -> 결국 렌트 해주기로 함
차 확인하러감 -> 아래 올린글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기 배선이 다 쇼트나 있음.. 모르고 탔으면 진짜 불날뻔함...
(무슨 수술대에 올라가 있는 느낌.. 1년도 안된 새차 범퍼 다 들어내야 한다니 기분이 안 좋았음...)
렌트카 올때까지 기다리라고 하여 좋게 하고 가려고는데 안옴..
직원이 세차를 하러 갔다고 하며 시간이 걸리니 식사하고 오라고 함
알았다고 하고 사업소 근처 순대국집 가서 3수저 뜨려면 참에 전화옴...(렌트카는 왔는데 1시반까지 점심 시간이니 그 이후에 보자고...)
3차 딥빡...(장난하나...) 당장 갈테니까 기다리라고 하고 8천원 계산하고 먹지도 못하고 나옴... (맛있었는데...)
갔더니 점심시간이 어쩌고 함... 당신 점심 시간은 중요하고 고객 시간은 안 중요하냐고...
오전에 접수 누락되서 1시간 기다리고 지금 밥도 못 먹고 왔다고... 내 말 틀린거 있으면 얘기해보라고 함..
그제서야 죄송하다고 함 (엎드려 절받는것도 아니고..)
개인적인 감정은 없다 근데 내 입장에서 당신들(기아) 대응이 정말 매끄럽지 못했다... (진짜 억누르면서 얘기함...)
그제서야 잘 고쳐서 갖다 주겠다고 함....
결국 렌트차 끌고 왔네요... 어색하기도 하고 제 차가 아니다 보니까 운전도 거칠게 하게 되더군요...
두서없이 쓰긴했는데...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고민입니다
고쳐서 온다고 해도 얼마나 갈지도 모르겠고 사고라도 나면 진짜...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이네요...
회원 여러분 고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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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4일 내용증명 발송>
원본 스캔파일 첨부가 안되서 신상제외하고 워드파일로 올립니다
수신 : 인천 기아차 서비스센터
참조 : 기아자동차본사;본사CS팀;인천사업소3그룹;인천사업소클레임팀;
1.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본인은 기아자동차에서 생산한 2018년형 더뉴 쏘렌토(이하 쏘렌토라고 함) 2018년 1월 24일 구매한 ㅇㅇㅇ(차량번호 ㅇㅇ오ㅇㅇㅇㅇ) 라고 합니다.
3. 적은 금액이 아니지만 가족과 함께할 차로서 중형suv를 선택하였고 국내업계중 최고라는 기아에서 생산한 쏘렌토 차량의 심각한 문제 및 귀사 서비스의 문제에 대해서 아래와 같이 언급하고 본사 차원의 회신을 요청합니다.
ㅡ 아 래 ㅡ
1. 2018년 8월 1일 : 계기판 온도 -12
2. 2018년 8월 2일 : 외기온도센서 1차 교체 정비
3. 2018년 9월 15일 : 계기판 온도 -8
4. 2018년 9월 17일 : 외기온도센서 2차 교체 정비
5. 2018년 9월 22일 : 계기판 온도 -5
6. 2018년 10월 21일 : 계기판 온도 -1
7. 2018년 10월 23일 : 인천사업소 방문
(1) 위와 같은 차량의 문제로 한여름에 에어컨 및 통풍시트를 켜도 더운 바람이 나와서(외부 온도 15도 미만의 경우 에어컨 및 통풍시트 작동불가) 본인 및 가족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은 사실이 있습니다.
(2) 특히 다른 가족을 태웠을 때 같은 현상이 발생하였고 1년도 안된 새차인데 에어컨도 안나오느냐는 소리까지 들으면서까지 이 차를 타야하나 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3) 만약 차가 외부온도를 영하로 인식할 경우 단순히 생각해도 출력의 문제 내지는 화재의 위험성까지 고려할 수 있는 상황이며 BMW 화재문제가 대두되면서(여러 BMW 화재기사 참조) 만약 귀사 사업소에서까지 완벽한 수리가 어렵다면 이 차를 탈 수 없다는 결론에 까지 이르렀습니다.
(4) 2018년 10월 23일 사업소를 방문하여 3그룹엔지니어, 3그룹장 면담 및 확인(첨부6) 결과 배선쇼트로 인한 증상이며 제조결함인 것을 인정하였고(사진촬영 및 녹음) 원인을 알 수 없는 케이스라고 하며 완벽한 수리에 대한 확신도 주지 못하였습니다. 또 다시 배선쇼트가 발생할 경우 주행중에 차가 선다거나 앞서 염려한대로 화재로까지 발전할 수 있는 심각한 상황임을 인지하였습니다.
2018년 10월 23일 사업소를 방문하여 있었던 귀사 서비스의 문제(접수누락, 렌트거절, 식사중에
일방적인 호출로 식사를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첨부8 네이버 까페 쏘렌토 패밀리 게시판 글을
참조하시기 바라며 귀사에서 쏘렌토를 수리하여 차를 인수하기 전에 아래 질문에 대한 귀사의 회
신을 요청합니다.
1. 차량 배선쇼트라는 심각한 결함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및 사고가능성에 대한
자세한 안내 (출력저하, 주행중 정거, 화재 등)
2. 제조물책임이 있는 귀사에서 같은 증상이 재발하지 않도록 완벽한 수리 가부(可否)
3. 만약 수리 이후에 동일한 증상 내지는 수리로 인하여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할 경우 귀사 대처방안 (환불 등)
4. 귀사 오토큐와 사업소를 방문하며 든 실비에 대한 지급의사
(연차사용으로 인한 일실손해, 교통비, 식대 등)
※ 위 3항의 경우 본사의 확인서를 첨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18년 10월 30일까지 위 질문에 대해 문서로 회신해 주시기 바라며 귀사의 회신이 없을 경우
본인과 가족들의 안전을 담보할 수 없으므로 차를 인수하지 않을 것입니다(렌트카 반납 역시 거
부) 또한 공공의 이익을 위해 보배드림 싸이트에 이 내용을 게시하고 증거자료(사진, 동영상, 녹음)
를 소비자보호원 및 국내 주요언론에 제보할 예정이니 업무에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첨부파일>
1. 2018년 8월 1일 : 계기판 온도 -12 사진
2. 2018년 9월 15일 : 계기판 온도 -8 사진
3. 2018년 9월 22일 : 계기판 온도 -5 사진
4. 2018년 10월 21일 : 계기판 온도 -1 사진
5. 2018년 8월 2일 : 외기온도센서 1차 교체 정비내역
6. 2018년 9월 17일 : 외기온도센서 2차 교체 정비내역
7. 인천사업소 차량정비(배선쇼트) 사진 2부.
8. 네이버 까페 쏘렌토 패밀리 게시판 글 1부. 끝.
2018년 10월 24일
주소 :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수신 : 22139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 378-15 인천 기아차 서비스센터 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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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0일 쏘렌토 동호회 게시글>
차 산지 5개월 여만에 외기온도 센서 오류(한여름에 영하온도)로 수시로 에어컨이
켜지지 않는 문제로 오토큐 2차례 입고하였으나 해결되지 않아 (증거자료 다수)
인천사업소에 입고하였고 확인결과 전기배선이 다 쇼트나는(화재위험, 죽을뻔함)
제조상의 결함으로 10월 23일에 험난하게 렌트받아서 왔습니다 (이전글 참조)
다음날 내용증명 보내서 10월 30일까지 안전에 대한 부분과 수리에 대한 확실한 답을
문서로 회신해줄것을 요청했으나 그 사이에 서비스 팀장이라는 분이 문서 회신은 어렵다고
구두 답변(녹취)했기 때문에 기아 본사에도 같은 내용으로 보낸 상황입니다
만약 내일까지 회신이 오지 않을 경우 저는 그동안의 증거자료와 기아에 발송한
내용증명을 보배드림에 공개하고 소비자보호원, 언론에 제보할 예정입니다
소비자를 기만하는 기아를 상대로 끝까지 잘 싸울수 있도록 동호회 여러분들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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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0월 31일 금일.. 보배드림에 이 내용을 공개합니다
소비자를 기만하는 기아를 상대로 보배드림 회원 여러분 도움 부탁드립니다.
인천3그룹장 : 032-540-8530
인천서비스팀장 : 032-540-8450
혹시 기아자동차나 언론에 재직중인 분들은 댓글 달아주시면 원본 및 증거자료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이번에 탈출하세요..
내용증명이니 뭐니 해도..
아직 우리나라에선 소비자가 을이고 호구고 통수 맞을밖에 없소..
같은 증상도 일관성없이 수리해주는 고무줄 수리적용
지들이 수리 권한을 가진 것처럼 모가지 깁스한 것들 많음
10년동안 기아차 타면서 사업소 방문했을 때의 느낌입니다
잘해결되시길
같은 증상도 일관성없이 수리해주는 고무줄 수리적용
지들이 수리 권한을 가진 것처럼 모가지 깁스한 것들 많음
10년동안 기아차 타면서 사업소 방문했을 때의 느낌입니다
글쓴이와 가족들의 안전에 대해서 제조사 대응이 한참 부족하다는건데
"고쳐타쇼" 매번 댓글 보는데 온라인에서 그러지 맙시다
이번에 탈출하세요..
내용증명이니 뭐니 해도..
아직 우리나라에선 소비자가 을이고 호구고 통수 맞을밖에 없소..
고쳐타쇼라고 하는 분은 한여름에 에어컨 없이 차 타는 면상 한번 보고 싶네요...
근데 사진이 하나도 없네요 나름 기대했는데
그래도
증거수집 잘하셨네요!
응원합니다!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댓글에 흉기 탈출 어쩌구 저쩌구 하는 글들 그냥 무시하세요...
글쓴이들 국산차 타다가 외제차 타니까 부심이 쩔어서... 그런겁니다..
근데 에어컨이 왜 안켜져요?
오토에어컨 끄고 수동으로 작동하면 한 겨울에도 에어컨 잘만 작동 되는데..
고쳐지기 전까지는 오토 버튼 눌러서 해제하시고 사용하세요
그래서 구입을 하지 말라는 말을 하지요.. 알아서 해결하세요
쏘렌토 많이 팔렸다고 하는데 문제들도 참 많네요~~ 근데 어쩔수 없이 좀 있으면 회사차 스타렉스도 사야하는데 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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