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떠한 방법이나 자문좀 구하고자 합니다.
우리 가족은 시골 촌에서 태어나 살다가 90년대 쯤 경기북부쪽 (경기도)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고
그후 정말 작은 전세집 에서 조금씩 조금씩 좀더 조금씩 큰 집의 전세집으로 2~3년 단위로 이사를 다녔습니다.
그후 12년도 또다시 이사를 하는 과정에 무모님께서 이사문제로 큰 다툼에 아버지의 충동 ? 구매로
아파트를 매매 하셨던거죠, 대출받아서요, 전 대출받은줄은 몰랐고 그냥 또 이사가나보다 라고 생각만 했었습니다.
85개월이 지난 19년도 2월, 아버지게서 지병으로 직장을 퇴직 하시고 집에서 쉬고 계시다가
몇일전 대출 관련해서 얘길 해주시네요.. 월 85회 납부를 하셨더라구요, 이게.. 원금 15만원가량, 이자 50만원 가량 .. 매월..
해서 계산해보니.. 대출 1억 3천(금리 5%) 원금 500만원 상환 , 대출 이자 4천 만원가량 납부 상태이고, 남은 원금은 1억2천 5백 정도 남았네요, 어제 대출정보 조회 해보고 정말 충격 ㅠ
앞으로 더이상 아버지의 지병으로 수익이 없으실것 같습니다.
.................... 현 거주중인 아파트를 팔아 대출원금 상환 한다 한들, 당장 세가족 살만한 전제 보증금 확보도 불가능 할텐데..
(12년도 아파트 매입가 1억7천, 현 매매가 1억 2천.. ㅠ )
어떠한 방법이 없을가요 ? ㅠ 저도 모아둔 큰 목돈은 없는상황이라
일단 제 입장에선 빨리 아파트 팔아 대출 상환해서 월 50씩 나가는걸 막아야 할텐데 ...
이후.. 저희 가정 지낼수 있는 좋은 방법 없을까 하고 질문 드려 봅니다.
부디, 꼭.. 알아보세요..
https://www.hf.go.kr/hf/index.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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