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에 사연 보고 안타까워서 자게에 있던 모든글들 정독하며 붕어님(지금 시점에 “님”을 붙여야 할지 고민은 좀 됐는데 일단은 확실하게 결론이 안났으니 뭐..) 나름 댓글로 응원하던 사람입니다.
일부 적극적으로 나서서 도와주시던 분들 아이디 모두 기억하고 있구요. 근데 저 분들도 저만큼이나 사연이 안타까워서 발벗고 나선 것일 수도 있는데 사업자등록증 까라, 한 패 아니냐 등등 너무하신 거 아닙니까? 혹시나 나중에 명예회손으로 고소 당하면 어쩌시려고.. 일단 심증은 있지만 물증이 없으니 조금만 더 기다려 보시죠들. 괜히 억울하게 한패로 몰리신 분들 심정은 지금 어떻겠습니까-_-
증거도 없는데
피해여성의 일관된 진술만으로
실형을 선고받았다는
아내분의 호소글에
대부분의 분들이
말도 안되는 소리다.
어디서 그런 말같지도 않은..등의
표현으로 공격하시다가
판결문을 올리고 나니
태도가 바뀌었었죠..
너무 성급히 가지말고
조금만 여유를 두고 기다려보는건
어떨까요.
그 때가서 욕을 하든
손가락질을 하든..
지금의 과열된 양상이
걱정이 되네요.
믿고 도움 주고 관심가진 만큼
실망도 크겠지만
조금만 더 시간을 두고
그 분의 입장을 들어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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