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속조인트로 가는 샤프트같이 생긴 부품 질량이랑 길이랑 만들어 놓고 보니
가속중에 특정 rpm 대에서 진동이 발생한다...
머 이런건가요?
EF 쏘나타 만들때는 그럼 어떻게 만들었나여?
모든 물체에는 고유진동수란게 있고 그진동수 되면 공진(레조넌스) 현상땜에
입력진동 대비 엄청난 진동이 발생함
그거는 차 설계할때 이미 다 고려해서 각 부품 치수와 질량을 바꿔서 피해가야 되는거 아님?
엔진 2000-3000 rpm 이 극히 예외적으로 사용하는 구간도 아니고
쏘2-3 나 EF 같은것들은 별진동 없었나여?
미쓰비시 시리우스 엔진자체가 출력은 딸리지만 정숙성이 뛰어나고 축자체 진동특성도 쎄타 대비 우세해서
이번 세타에 물린 NF 로체 YF 같은 현상이 안 일어났던거임?
원래 차는 밟으면 떨리는거야 하고 모르고 넘어가느 사람은 그냥 타고...
타 차종 운전감각과 비교해서 문제있다고 제기하는 사람은 문제를 제기하는거 같은데
결국 YF 개발하면서 로드테스트 할때 그냥 눈가리고 아웅식으로 ok ok 넘어갔다는
얘기밖에 안됨. 이정도면 정상이야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