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서진환은 지난 20일 오전 9시 30분쯤 유치원에 가는 자녀를 바래다주고 서울 광진구 중곡동 집으로 돌아온 이모(37)씨를 성폭행하려다, 피해자가 저항하자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이씨가 문을 잠그지 않고 나갔다는 사실을 알고, 미리 방 안에 들어가 있다가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서진환은 이씨의 머리, 옆구리 등을 20번 정도 때린 다음, 이씨가 현관으로 도망가자 뒤따라가 흉기로 목을 찔렀다"고 말했다.
"부부싸움을 하는 것 같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관에서 흉기를 든 피의자를 붙잡았다.
경찰 조사 결과 서진환은 범행 당일 오전 3시쯤 일어났고, 이때부터 약 3시간가량 자신의 컴퓨터로 포르노 사진 등을 봤다. 그는 이날 휴무일이었다. 이후 혼자서 소주 1병을 마신 서진환은 오전 9시쯤 흉기와 청테이프 등을 호주머니에 넣고 거리에 나왔다. 약 1㎞를 걸어 광진구 중곡동에 도착한 그는 이씨를 발견하고 범행을 저질렀다. 그는 "갑자기 충동이 일었고, 잡히면 교도소에 다시 가면 된다는 심정이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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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자 서씨의 성폭행 전과는 모두 세 차례다. 경찰관계자는 "서씨는 한 달에 3~4차례 성매매를 하면서 욕구를 해결했다고 진술했다"면서 "그의 컴퓨터에는 음란 동영상과 사진 등이 가득했다"고 말했다. 그는 출소 이후 서울 면목동 일대에 거주했지만, 주민들은 이런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딸을 키우고 있다는 주민 김모(여·38)씨는 "주부끼리 모임 같은 걸 하거나 길에서 만나면 '어느 동네 어디서 이러이러한 일이 있었다'는 식으로 성범죄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지만, 그의 정체를 몰랐다"고 말했다.
사고 현장에서 불과 100m 정도 떨어진 중곡3치안센터의 한 경찰관은 "검거 당시 피의자가 전자발찌를 찬 줄은 몰랐다"고 했다. 광진경찰서 관계자는 "법무부 보호관찰소가 피의자의 동선을 파악하는 것으로 아는데, 당일 '주거지를 이탈했다' 등 어떠한 통보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숨진 이씨의 남편 박모(40)씨는 "국가가 원망스럽다. 어떻게 전자발찌를 찬 성폭행범이 아침부터 사람을 죽일 수가 있느냐"고 말했다.
나오는거고
답은 정해저있는데 왜 오답만 내놓는건지 븅신들... 사형이 답이다!!1
시발..정부가 붕신이다...책임져라...살려내라..소잃고외양간고치냐..
ㄱ
수갑은 안채우죠??
저놈은 `화학적 거세도 관대하다`
사형이 답인듯...
여의도 공원에 매달아 놓고 돌팔매질로 죽을때까지 매달아 놔야 합니다.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고 싹을 잘라버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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