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18시 25분경 부산 보훈병원 앞에서 일어난 사고 입니다. 과실 운전자 6 보행자 4 라고 하네요.... 법적으로 운전자가 가해자로 들어가고 보행자 보호법??? 때문에 제 과실이 크다고 합니다... 정말 제 과실이 큰건가요??? 저의 잘못된점이 무엇인가요??? 그리고 저 보행자는 자기가 무단횡단을 한게 아니라고 빡빡 우기고 잘못 없다고 뻔뻔하게 나옵니다. 낮에 원래 사람 많이 다니는곳 이라고 당당하게 말하네요...참나.... 저 이거 민사소송도 생각하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고 이런일 격으신 분들의 경험이나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아프데요??
다처때요??
정신적충격 받았데요??
무단횡단 까지하고 안죽었으면 고맙게 생각해야지ㅋ 어의가 없네ㅡㅡ;;
저 사람 왜케 자신만만한건가요?;;;
보험사기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먼저 횡단보도는 버스 앞에 있었습니다.
굳이 버스뒤로가서 무단횡단할 이유가 없습니다.
두번째 버스 뒤로 가기전 고개가 약간 돌아가며 블박운전자를 처다보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영상전문가에게 부탁하여 정확한 판독을 해봐야알겠지만 블박차가 오는것을 보고 뛰었을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세번째 미끄러지면서 무게중심이 뒤로 넘어갔습니다. 하지만 중심을 잡으며 다시 앞으로 넘어와 강하게 차량 프런트를 두손으로 갈겨버립니다.
기본적으로 무게중심이 뒤로 넘어가면 가운데 중심으로 잡으려하지 반대로 넘어가지 않습니다. 게다가 차량과 충돌직전인데 반대로 돌아온다?
말이 안됩니다. 사람은 보호본능이 우선이지 무게중심잡고 반대로 넘어가는게 우선이 아닙니다. 차량과 부딪히기전에 사람은 신체를 보호하려고 손이 얼굴이나 몸통으로 붙게됩니다. 무게중심잡고 되려 반대로 넘어가서 본넷때리려고 하는게 본능이 아닙니다. 다분히 고의적으로 본넷을 치려고 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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