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랑 소보원에 핸드폰 개통시 문제가 있었던 부분+ 불법보조금신고를 보라빛팔라님의 권유로 했었구요
신고한 방통위랑 소보원에서 티플러스쪽으로 신고내용을 전했고 확인해보니
대리점쪽에서 할부금에대해 정상적으로 안내를 해야했고 할부금액과 요금할인은 분리해서 설명해야 맞는데 상쇄시켜서
모호하게 설명한것과 개통한 부분에 문제가 있음을 확인했고 불법보조금은 개통한 부분에 잘못한 부분이 있어서 공시된
부분과 다르게 차액부분이 발생해서 입금을 해드린거라고 변명을 했다는데 어이가 없네요.(대리점과 전화당시에
자기가 선심쓰는마냥 이금액은 빼서 입금해주겠다고 하고 그럼 이 상황에 대해서 문제가 조금도 없냐고 했을때
조금도 없다고해서 소보원하고 방통위랑 신고해도 괜찮냐고 말하니까 신고하시라고 이렇게 뻔뻔하게 말했었거든요 ㅋㅋㅋㅋ )
이때문에 티플러스 본사에서는 우선 대리점에 패널티를 (할부원금 떠안게 하능등...) 준다고 하구요.
가장 좋은 방법은 다른 통신사로 옮기시는게 좋을거 같다고 그러셨고 상담원분이 옮길때 추가비용 내는거 없이 그렇게 처리해 주겠다
라고 말해주셨습니다. 통신사 옮기게 처리해주냐고 물어봤을때 대리점 더 엿먹이고 싶어가지고 불법보조금에 대해서
처벌이 되게끔 하고 싶었는데 보라빛팔라님께 자문을 구했는데 그냥 통신사 옮기시는게 좋을거 같다고 하셔서 그러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대리점한테 사과받고 싶다고 했는데 대리점이 하청업체가 아니라 회사대 회사이기 때문에
갑질로 신고될수 있다고 해서 참았네요ㅋㅋ
마음 아픈게 뭐냐면요... 저야 대리점 상담사가 알아듣기 헷갈리게 말을 했어도 낌새를 채서 계속 인터넷으로 자문구하고
문제가 있다는걸 도움받아 알아서 끈질기게 소보원 방통위에 올려서 도움을 받았는데
나이드신 분이시나 자신이 속고있는데 속고있는지 모르시면서 당하시는 분이면 피땀흘려 번돈 나가는 거잖아요....
아무리 먹고 살기 힘들다고 해서 남들 속여서 부당이득 취한는 것은 없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다시 개통할때까지 글 올리겠습니다..
팔라형님 감사합니다..
거짓말 안하고 나서서 도와주지 않으셨으면 아직도 혼자 끙끙 앓고 있었을듯 합니다..
보라횽도 고생 많으셨어요. ^^
이런일 있으면 다른일이 손에 안잡히는 스타일인데 잘 해결되서 개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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