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 원글은 아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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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부터는 후기예요....]
안녕하세요. 자양고가차도 에서 고양이를 구조했다고 글을 쓴 인천 못생긴 오징어남 입니다.
아이를 입양 보내고 이제서야 입양 후기를 마무리를 짓게 되었습니다.
까미는 우선 6/12일에 퇴원 진행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냥 회사에 조기퇴근을 신청하고 부랴부랴 양주에서 구리로 넘어갔습니다.
아이는 확실히 많이 달라져 있었습니다.
살이 붙어서 더 귀여워 졌고, 사람 손만 보면 하악 하던 아이는 얌전해 졌으며...눈도 깨끗하고 맑게 변했더군요.. :)
요건 선생님께서 바닥에 내려 놓자 구석 찾아서 올려다 보는 모습을 찍었습니다.
확실이 눈이 초롱초롱하게 변했죠?
많이 이뻐졌습니다..ㅠㅠ
아이에 대한 주의 사항 듣고, 살도 붙고 사람 손길에 적응해서 얌전해서 이쁨 받을 것이라는 선생님 말씀을 듣고
병원비 계산을 진행 하였습니다.
처음에 걱정해 주신 분들 덕분인지, 병원에서 30% 라는 어마어마한 할인을 해주셨습니다.
보이시죠? 모든 금액에 30% 라는 할인이 적용 되었습니다.!!!
구리시의 24시 Txxㅋㅇ 동물의료센터 관계자 분들..감사합니다!!!
돈이야 벌면 되는 거니깐 계산 완료하고 구리에서 화성으로 넘어 갔습니다..
차를 몰고 아이를 위해서 에어컨을 켜도 바람도 쐴겸 부지런지 넘어 갔습니다. :)
가방 안에서도 얌전하게 있어서 더 이쁘게 보이더라구요...
병원에서 주신 장남감을 같이 넣어줬는데 긴장해서 그런지 크게 관심 없어 보였습니다..
화성에 도착해서 입양해 주시기로 하신 분 만나 뵙고, 책임비 및 명함 교환 진행 하였습니다.
기존에 다른 아이를 키우고 계셨던 분이라 합사 부분에 대해서 걱정이 조금 되기는 했었습니다.
보이시나요? 경계심 1도 없는 원주인의 눈빛... :)
입양하시는 분의 초상권을 위해서 얼굴은 안찍었는데..다른 부분은 죄송합니다...
이렇게 부랴부랴 입양이 마무리 되었네요...정신없이 양주에서 구리로 구리에서 화성으로 화성에서 서울 갔다가 다시 인천으로 갔네요.
차는 이럴때 쓰라고 만든거 같아요..
최초의 자동차를 만들어 주신 "칼 벤츠" 선생님게 감사를..........
결론은 입양은 잘 되었습니다. ^^
아래 사진은 입양해 주신 분이 보내주신 사진 입니다.
좋은일엔 추천
복받으실거예요^^
실좀 천사님...
당신은천사^^
작성자분 새집사분 모두에게 행복만이 가득하기를,,,그리고 주인공 깜냥이도 건강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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