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사건설명 해드리겠습니다..
어머니가 (흰차 투싼) 건물 외부 주차장에 주차중이셨습니다..
그러던 중 해당 길은 오르막길 (경사 각도 약 45도 정도?) 이였는데요
검은 그랜져가 밑에서 올라옵니다.
++해당영상에서 보면 급정거를 합니다.
그 뒤 부부(두분 다 대략60세라고 하심)
운전(아저씨)조수석(아주머니) 내려서
"아니 운전을 그렇게 하냐, 와이프가 지금 손목이 꺾여서 아프다!!!!!!!!!!!!!!!!!"
하며 소리를 지르셨다고 하였고
아주머니도
"나 지금 죽는다, 손목아프다 아이고 아프다"
하며 소리를 지르고 계셨는데 마침
1층에 살고 계시던 분이 나와계셔서 현장을 다 목격하고 계셨답니다.
그래서 어머니와 그 분이
"아니 아줌마 아프면 병원을 가셔야지.. 그리고 거리가 이렇게나 떨어져 있는데 급정거를 할정도로 속력도 내시고 뭔 그렇게 소리를 내시냐..."
하셨더니
"아줌마 아줌마 하지마라!!" 소리 지르셔서
어머니가
"여기 씨씨티비 있으니까 확인해보자" 말씀하셨습니다.
그 이후에
"무슨 놈의 씨씨티비? 씨씨티비를 지금 왜 봐!!!! 아이고 내 손목 아이구 아프다"
이런식으로 계속해서 상황이 원점이 되었고 교착되던 와중에
그랜저 아저씨 눈에 순찰돌던 순경이 보여서 달려가서 순경을 데려왔답니다..
그리고 상황을 말하면서 해결해달라 말하는데
순경1은 신발만지면서 딴지거렸고
순경2는 그냥 이런경우는 서로 합의 잘 해서 해결하세요... 하며 그냥 갔답니다.
그래서 지친어머니, 1층입주하신 분께서 그냥 보험 접수 하라고 하고 접수한 후 끝이 났답니다.
그리고 이게 저번주 토요일 일어난 일이고 저는 오늘에서야 알게 되었는데..
너무 황당하고 화가나고... 해서 어떻게 할지 몰라 여기에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는데요..
저도 알아보니까 요즘은 뒤차가 클랙슨을 세게 울려서 앞차 운전자를 놀라게 해도 보험접수가 되고 보상? 을 해준다는 사례도 있더라구요.....
쨌든... 누구의 잘못인지... 이럴경우 어떤식으로 해결해야 하는지... 알고싶고 궁금합니다 ㅠㅠ
현명하시고, 다사다난 겪으신 보배형님들의 조언과, 한 마디 듣고 싶어 이렇게 글 올려봅니다..!!
무시하셔도 될것같습니다
순찰중인 순경 뭘알겠습니까..
교통조사계 조사관이 알지
보험 취소하시고
무시가 답인것 같습니다.
혹시나 보험 취소한후 상대방이어떤식으로든 압박을 가해 온다면 자료 수집 잘 하셨다가 역관광 보내드리세요.
그 보험사에서 공갈협박으로 역고소 해 주실듯요
살다 살다 별 미친 호로새끼 다 본다..
늙은 꼰대섹히들
무한반복 하시면되겠습니다
물론 급브레이크에 손목이야 다칠수도있겠지만, 골목에서 저정도 급브레이크로??? 뭘하고있었길래??? 참내...
제발 보험 취소하세요 암덩어리같은 족속들입니다
손목이 꺾였다면 어딘가 대고있어야하는데
고추만지고있었나
순경2는 그냥 이런경우는 서로 합의 잘 해서 해결하세요... 하며 그냥 갔답니다.
어메이징~
외계인인가?
미친종자들이네 보험처리가 되는것도 신기하네
60처먹을동안 인생 헛살았네 미친노인네들
그냥 숨참지.
경찰에 공갈로 신고해야겠네요
무시하시고 cctv있으니 계속 보험처리 어쩌고 하면 보험 사기로 신고한다 하세요
할마씨로 불러야겠군
개자제분의 처
무슨일인거지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모가지 꺽일테고~
밤새 끝이 없겠네 ㅋㅋ
아마 첨부터 환자인가봅니다.
치매나 싸이코.
죽어 마땅하오
같은 방법으로 목과 허리를 잡고 보험 처리해달라고 하면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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