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땜시 대구에서 상주에갓는데 사고현장을 목격하였습니다..
가는길에 딱찌끈켜서 기분 최악이었는데 이런거까지 보게되었네요..ㅠㅠ
무덤덤하게 주머니 손넣고계신분이 운전자 김여사님이구요..
사고당하신분은 다리에깁스하고 전동휠체어타고 다니시는 약 80대로 보이는 백발어르신입니다..
근데 신기한게 있더군요... 어르신 모자가 아방이 앞범퍼끝쪽에 걸려있고;;; 전동휠체어 뒷바퀴가 아방이 안개등에 끼였더군요;; 그것도 꽉..
에혀.. 나이가 많으신데 사고당하셔서 참 안타깝네요.. 많이안다치셨길 바랍니다..
이번사고에서는 119가 레카형보다 다행히 빨리왔습니다 ㅎㅎ.. 경찰은 안불렀는지 한참동안 안오더군요ㅎㅎ
글내용보아하니 추돌후 일정거리 밀고 갔다는 건데 많이 안다치셨나 몰라 ㅠ
작은 희망이있길 바랄수밖에 크크 ㅠㅠ
나옴 안된다나 머래나 그랬던거 같은데...긍댜 아주머니 넘 담담하신거같은데......
도끼 자루가 생각이 납니다..
도끼로 똑같이 해 주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휠체어 타고 인도로 다녀야지 왜 차다니는 차도로 나와서 지롤이야"라고 생각하고 있을 것 같네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