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그네하고 순시리가 비행기 타고 해외를 가다
비행기 고장으로 정글속에 불시착 하게 되었다
간신히 살아난 두 사람은 불행히도 식인종들에게 생포가 됬다
둘은 통나무에 묶여 식인종들 앞에 섰다
추장은 둘을 어떻게 요리해 먹을까 고민하다 마지막 남기고 싶은 말을 해보라 한다
순시리 : 저는 그냥 문화 체육 융성에 노력 한거 뿐이고 딸아이 승마교육에 열심히 했을뿐입니다 억울합니다 ㅠㅠ
그네 : 저는 단 1원도 사욕을 채우려 하지 않았고 국가와 민족 그리고 안보만을 생각하였습니다 억울합니다 ㅠㅠ
이말을 들은 추장은 감동한듯 고개를 끄떡끄떡 하드니...
둘에게 말한다
죽을래? 똥침 맞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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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에 둘은 살았다 싶어 환호하며
합창하듯
"똥침이요~~~!"
추장이 눈을 지그시 감더니 식인종들에게 명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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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때까지 똥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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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재임...
20년만에 듣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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