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 9월 12일 2시경 늦은 점심을 먹는데 .. 친구의 전화가 왔습니다..
친구 "여기 군위휴게소 근천데... 인근병원 구급차 빨리 불러조 큰일났어"
나 "왜왜왜~~!!!! 사고 났나... 누가누가.??? 많이 다쳤나???
그때까지도 친구는 정신을 못차리고 다급하게 계속 예기를 하네요..
친구 "아니.. 내앞에서 사고 났는데... k5 작살났어.. 사람도 많이 다친거 같아..빨리 불러조."
순간 막막하네요..어디로 전화 하지.. 나도 다급해짐........................... 119로 전화 했조.. 어디근천데 구급차 빨리요..
다시 119에서 전화 오네요.. "정확하게 말해주셔야......"
그후 친구번호 불러주고...일 마무리 지었습니다.
대략 1~2시간후 친구한테 전화 해서 어케 된거여.. 물어봤었조..
친구는 1차선 달리고 있고 바로 앞차가 k5 였는데 2차선에서.. ef가 칼치기 또는 스치듯 들어오는 바람에 k5가 급브렉.에
핸들 꺽어서 차가 스핀 먹으면서 중앙분리대 박고 팅겨서 바깥쪽 가드레일 밖고 멈췄데요..
하필 차도 2차선 과 맞물려서 2차 추돌 우려도 있고해서..혼자서 k5 사고자 차 밖으로 꺼내랴 50m 전방에서 차량 유도하랴
바뻤다네요..(친구말론 대략 1시간 가까이 그랬다구... 구급차가 늦에 오더라네요..고속도로상이라....)
!!!!! 여기서 요점은.... 두차다 블박이 없어서.. 앞차 번호를 못봤데요..;;;;;;;; ef 소나타 사고나고 서는척 하다가 쌩~~!!
없어졌데요.;;..혹시.. 목격자나.. 잡을 방법없을까요??? k5운전자 쫌 많이 다치신듯..에어백이 살렸다고 친구가 하네요..
어줍쟎은 칼치기로 다른 사람 다치게 하는 ㅅ ㄲ들..이거 역시 살인범 아닌가요?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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