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4일 오전 야간근무마치고 청주 3차우회도로(자동차도로) 로 집으로 가던중이었습니다 저멀리서 연기가 보이길래 논두렁이라도 태우는줄알았는데 갑자기 앞차들이 서행을 하기시작하더니 비상등을 점멸 지나가면서 보니 화물차 운전석쪽 타이어에서 불길이 (브레이크 과열인듯합니다) 다행이도 지나시던 다른 트럭기사분들이 차를새우고 소화기를 가져와서 뿌리시길래 마침 본인 차에도 소화기랑 물두통(비상시 쓸려고 항상 두통씩가져다닙니다 2리터)들고 뛰어서 끄는 찰라에 반대쪽 차선에서 소방차도착 바로 물뿌려서 완전진화햇네요 ㅎ ㄷ ㄷ
타이어가 그렇게 잘타는지 첨알았네요 소화기뿌리는 순간에만 불이 작아졋다가 뿌리고나면 다시 활활활 역시 차에는 소화기 한개씩은 꼭비치를 해야하겟군요 덤으로 물도 암튼 그때 수고해주신 화물차기사분들 소방서 여러분들 수고하셧습니다 소화기라도 뿌렷으니 타이어만 탓지 안그럼 차전체로 옮겨붙을뻔햇습니다 그리고 다치신분들 없어서 다행이네요 그럼 전이만 자러갑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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