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성과 결혼 하고 싶은 형들에게 감히 조언 한마디 드립니다
저는 회사일로 1년중 8개월쯤 베트남에 체류합니다
요 생활을 3년 넘게 하는중입니다
개인적으로 보고 듣고 한 얘기를 써보려 합니다...
베트남 여자와 한국 남자 결혼 많이 하는것 같아요
한국에도 많지만 여기 베트남에도 많아요
연애만 하는 경우도 많구요
베트남 여성들에게 한국 남자가 인기가 있는것도 사실이구요
저 또한 다시 결혼을 하고 국제 결혼을 한다면 베트남 여자와 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정서가 우리하고 비슷해요
부모 자식간의 애틋함 , 쌀 문화 ,생김새 등등 일일히 열거하기 힘들 정도지요
물론 인물도 좋구요^^;
그런데
국제결혼 업체를 통해 결혼하러 오는 총각들 얘기를 직간접 들은적이 있는데
잘된 케이스는 제껴두고 안된 케이스를 보니 좀 안타깝더라구요
우선 시간이 짧아요 보통 15일이내 결혼식까지 마무리...
한국서 예비 후보자 1차 사진 면접을 하고 현지에 와서 2차 대면 면접을 하는데
과거에는 많은 수를 봤대요 하지만 지금은 불가능 10명 이내를 5분 남짓 면접을 보고
그중 한명과 서로 마음에 들면 결혼을 하고 웨딩촬영 등을 한대요
결혼식 첫날밤은 지정 숙소(호텔)에서 하게됩니다
같이온 총각들이 같이 행동 하니 같은 숙소가 되겠죠
여기서 벌어지는 에피소드...
남녀 모두 서로의 배우자를 다른 배우자들과 비교하게됨
생김새부터 성격 등등
색시들이 심지어 잠자리 테크닉도 비교하며 농을 해 40대 후반 노총각이 부끄러워 죽을뻔했다고...ㅎ
한국 총각들은 그러죠 아무개 색시가 젤 이쁘네 어쩌네 하고...ㅎ
어느 총각은 색시가 술을 잘 마셔 싫다거나, 잠자리 경험이 많은거 같아 싫다거나...ㅠ
15~20년 차이나는 결혼 하면서 욕심들도 많지...ㅋㅋ
결혼식이 마무리되면 대부분 신랑은 한국을 들어가고 색시는 합숙 교육을 받아요
한국어,풍습 등등...
그리고 한국어 능력시험을 봐야 한국 입국이 가능하답니다
그런데 요시기에 간혹 불미스런 일이 벌어지는데
색시의 변심이에요...그럼 신랑은 다시 와서 다른 여성과의 과정을 반복하는겁니다
색시의 변심은 의도된건지 아닌지는...애매합니다
요기까지가 제가 아는 부분이고...
제가 베트남 여성과 결혼을 원하는 한국 총각들께 감히 말씀 드리면....
(소개업체는 최후의 수단으로 ...)
베트남에 여행을 수 회 와본다, 장기 체류가 가능하다면 해본다
베트남 문화나 언어를 조금이라도 공부한다
베트남 여성을 인격적으로 배려해야 한다.
이런 충고를 해주고 싶어요
소개업체 내는 돈이 1,500 이상으로 들었어요
그돈이면 여행은 수도없이 올거 같고 장기 체류도 문제 없을듯합니다
경헙자의 말로는 장기 체류 하니 이쁜 아가씨가 왜 이리 많냐고
결혼 물르고 싶다고...ㅋ
인물보고 할건 아니지만 배우자를 선택하는데 시간을 아낌 안될거 같아요
간혹 베트남 여자니까 하고 쉽게 말하고 하는 경우도 봤어요
이건 어디가나 마찬가지지만 절대 금물이죠
참고로 베트남은 1년에 여성의 날이 2번이랍니다
그리고 결혼후 몇배 더 노력 해야되는건 세계 어느나라나 똑같은 거 아시죠?
개인적인글입니다...두서없이 써봤습니다...
국제 결혼 계획하시는 분들 건승하시길^^
감사합니당
돈주고 사왔다는 생각에 씨받이 정도로 생각을 하고 대해주니 도망가는 사람들이 많은것같네요
야근 안하고 도망치길래 나무랬드니 집에가서 요리해야 한다고 ㅋ
베트남 알아보고 있던데
잘 읽고갑니다.
지금 회사에서 베트남 애새끼들 여자포함 10명이상 10년간 겪어봤고 지금도 진행중입니다
고집 드럽게쎄고, 예의없습니다
남이 어드바이스하는거 싫어하고 이기적입니다
음식은 남녀 상관없이 잘합니다
냄새 역한것도 제법많고요
5년은 한집에같이살았으니 잘압니다
결론. 베트남사람 다그렇겠냐마는 저는 베트남 반대
전 은행다니는 예쁜ㅇ와이프 잇어서 패수 ㅎㅎ
현지인들과도 페이스북 대화 많이 해봤는데
한국 남자들에게
호감은 많이 가지고 있더군요.
소개소 통하지 마시구 한국에 시집온 베트남여자 통하는게 훨씬 비용이 저렴합니다.
또한 믿을수도 있고요.
물론 법적인 절차나 서류작성에는 어려움도 있겠지만.
한국 남자 단점...술 많이 마신다 , 가부장적이다 ㅋㅋ
뭐좀 사면 상의안했네.........월급 삥땅친거 아니냐등등.......
물론 상의없이 사고 월급 삥땅칩니다만.. 너그럽게 남자가 그럴수있찌라고 봐줄수있는 여자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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