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후반남자입니다,
현재 아버지께서 중국집을 하십니다 오래하셧구요
지금 촌동네에서 배달안하고 홀만 하십니다,
군전역후 계속 도와주고 있구요,
직원없이 부모님이랑 저랑합니다, 월매출 뭐 1200-1500사이입니다.. 많은건지..적은건지..
이제 저도 뭔가를 해야되지싶어 이렇게 글 남깁니다
제가 하고싶은건 이자카야인데 타지역가서 몇년 죽엇다 생각하고 배워서 제가게를 차리느냐,
좋은 스승님 찾기도 힘든거같고
요리학원을 다녀 중식자격증을 따고 아버지밑에서 가업을 받느냐 ,
어느쪽에 기울여야할지 정말 고민됩니다..
물론 제가하고싶은일 관심있는거는 이자카야입니다만..
여러사람들에게 상담해도 답은정해져있다고들 하는데..
충고부탁드립니다..!
이왕하는 장사인데, 아버님 홀장사하시고 귀하가 배달파트를 개척해서 사세 확장을 꽤해보심이 나을듯한데요.
그리고 좀더 익힌다음, 여유자금만들어 독립시도.
짜장면은 배달이 생명입니다.
홀장사만하시면, 그인지도는 부족함 없을듯한데....
ㅠㅠ
연구도 많이해야하구요 아버지밑에서 도우면서 갈고닦다가 하산하는게 어떨까염
다른길.... 글쎄요 세상 그렇게 만만하지않아요...
현실적으로 말씀드립니다
아버지의 노하우를 고대로 배껴서 이어받으세요 아니면 그 노하우를 고대로받아서 2호점 같은걸 내시던가요
지금 이시점에 모험은 힘들어요
아버님 밑에서 열심리 배우고 도와드리세요.
중식도 참 상권이 중요한거같습니다... 아버지께서 지금 4군대나 옮겨가며 이제야 이자리를 잡은거같습니다... 6년째 이자리에서 하셧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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