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눈치있는 사람은 뒤에서 오는차량 미리 감지하고
차선변경 해 줍니다
저는 영업 및 고향과 처가가 멀어서 장거리 주행이 많아
최대한 피곤하지않고 열내지 않으면서 스트레스 안받고 운행하는 방법을
나름 많이 생각해봤습니다
제가 직접 시험해본 추월논쟁간에 있어 최대한 평화로운 방법에 대해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앞차보고 비켜달라고 뒤에서 쌍라이트 올리면 본인 의사와는 무관하게
기분나쁘게 받아들이는게 현실인듯 싶습니다
비켜주기는 커녕 급브렉질하는인간도 있습니다
이 방법을 한번 써 보십시오
우선 추월하려는 분을 위한겁니다
앞차에게 추월의사를 표시할려고 합니다 우선 비상깜빡이를 켭니다
그리고 쌍라이트로 살짝 양해를 구합니다 (너무 많은 횟수로 올리면 역효과오니 조심)
이렇게 했을때 10대중 8~9대는 비켜줍니다
추월 후 비상깜빡을 꺼주면 됩니다 다만 흰색실선과 터널내 그리고
앞차도 추월중일때는 삼가야 합니다 이것도 역효과 옵니다
*비상깜빡이는 보통 위험을 알리거나 감사 및 양해의 의도로 많이 쓰기때문에 절대 나쁜의미가 없습니다*
이번에는 1차로 주행중인 분들이 뒷차가 추월할려고 할때를 위한겁니다
다만 이거슨 추월차로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시는 분만 해당될듯 싶습니다
추월차로로 달리는 도중 미리 미리 감지하고 비켜주면 서로서로가 좋습니다만
그렇지 못할 경우가 있습니다 내가 110의 속도로 90의 차량옆을 지나가고 있는데
뒤에서 140속도의 차량이 내뒤 간격을 좁혀옵니다
그런데 90의 차량뒤로 붙기에는 조금 예매한 그 뒤따르는 차가 있거나 나도 그옆을 지나서
양보를 하려고 할때도 비상깜빡을 키고 90의 차량과 나란히 물렸을때 우측깜빡을 켜줍니다
이때 눈치있는 90차량이면 속도를 더 줄여주거나 대부분 양보의사를 미리 밝혔기에
뒤차도 어느정도 기다려 줍니다 저는 가끔 그런차량 만나면 기분나쁘지않게
안전거리도 확보하고 차선변경할때까지 기다려 줍니다
이 내용들은 제가 고속도로 장거리 운해을 하면서 직접 체험한것을 바탕으로 쓴 글이므로
아직까지 이런 운행으로 인해서 상대방의 위협운전이나 위험상황이 된적이 없습니다
차가 많이 막히는 추석 귀향길에 이 방법을 써보시는건 어떠실런지요
오랜시간 운전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덜어 드릴겁니다
조금이나마 안전운행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행복한 운행 되시길~^^
지금까진 고속도로 1차선으로 이기적인 운전하는놈은 그냥 피해가거나
너무 심한놈은 쌍라이트키며 몰아세웠는데
비상등과 쌍라이트 한방 이거 한번 써먹어 보겠습니다 ㅎㅎ 굿~
안 비켜줄 차량들은 뒤에서 하이빔 클락숀 해도 안 비켜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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