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내용은 생략하겠습니다..
이번 사고 또라이를 만나서 정말 이것저것 많이 알게 되네요..
정신이 없어서 앞에 제 글 답변 달아주신분들 고맙다는 말씀도 못드렸네요.. 죄송합니다 (__*)
오늘 병원에 가려고 저희쪽 보험사에 연락해 보았습니다.
"상대방이 대인보험접수를 안해주는데 어떻게 해야 되나요"
1.
일단 상해로 접수하신다음 병원에 가시고 그 다음
우리 보험사에서 상대편 보험사에 구상권을 청구하는 방법.
-합의금.. 치료비 모두 우리 보험사에서 먼저 지불을 해준다음.. 상대방보험사에 청구하는 방식인데..
아주 만약 9:1 정도만 나오더라도 보험료 할증은 붙음..
100% 과실일 경우에는 할증 제외-
2.
경찰서를 간다음 교통사고 신고뒤에 병원에 가서 진단서 발급을 받는다.
교통사고 사고 확인서가 나오면 진단서+확인서를 상대방 보험회사측에 팩스로 넣어 직접청구한다
-치료비는 우선 자신의 돈으로 처리한다-
이렇게 되는게 맞는건가요?? 제가 보험료를 내는게 아니기 때문에
혹시라도 모를 과실 발생때문에 직접청구 하는 쪽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직접청구를 하게 되면 그때부터는 상대보험자 승인 없이도
상대편 보험사측에 무조건 대인보험 처리를 해주는게 맞는건지요??
대인보험 관련한 분이 상세히 설명해 주긴 했는데.. 이래저래 복잡해서
제가 제대로 이해한게 맞는지...
혹은 또 조언해 주실수 있으시면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경찰서 가셔서 신고후 아프다고 하세요
반강제적으로 대인 접수 시켜줍니다.
대인접수 안해줄경우
가장빠른방법은
경찰에 신고 하시면 바로 처리됩니다.
조서쓰러 오라고 할꺼에요.
조서써주시고
상대방을 처벌받기를 원하는지 물어봅니다.
강력한 처벌을 원한다고 말씀하셔도 됩니다 ㅋㅋ
만약 직접 청구 처리 지연하면 보험사 문제 커진다함..
경찰 신고니 뭐니 다 필요없고,,,,, 직접 청구가 젤 빠를듯 하네요...
상대편차량 운전자의 동의 없이는 대인보험 접수가 절대 불가하다네요
직접 전화해서 대인보험 접수 얘기하라고 해서..
대인보험 접수 얘기 꺼냈더니 모든 잡욕을 하네요
뒤에서 후려박고 지보다 나이 어리다고 욕하는걸 보니 이건 좀 아니다 싶어서요..
전화로 저한테 법이 뭔지 보여주겠다는데..
저는 교통사고란게 뭔지 보여주고 싶어서.......
근데.. 이래저래 귀찮게 했으니..
보여줄라면 확실하게 보여줘야 되겠다는 오기만 생기네요;;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되여
경찰에 교통사고 피해 신고하는게 가장 편하고 확실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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