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넉하지 못한형편에 돈걱정에서 벗어나지못하고 내새끼 내마누라 오늘먹이려 내일먹이려 조금더나은생활을해보려 아등방등 돈만쫒아 살고있어요
1년365일중 구정때3일 쉬는게 전부인생활을한지 5년째네요
아침일찍 출근하고 저녘늦게 퇴근하기에 비록 내새끼 자는모습밖에 못보지만 그래도 내새끼 내마누라와 건강하게 함께 살수있다는게 너무 감사하게느껴집니다
오늘은 내나이15살 44세에돌아가신 우리아버지가 너무생각납니다 우리아빠도 많이힘들게사셧어도 나때문에 행복하셨겠죠? 술한잔하니 가슴이벌렁벌렁 뛰네ㅛ..
형아들.. 주위에 위로해줄사람이없어요 위로가필요해요..
앞으로 좋은일가득할겁니당
그래도 고생 끝에 낙이 온다고... 나중에 가족들이 아빠의 희생을 알 겁니다. 힘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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