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구경만 했는데 w시승기가 안보여서 회원가입하고
남겨봅니다.
13년 4월식 RX5에 사륜만 넣고 뽑았네요.
집에 농장이 있어서 비포장도 많이 타야하고, 짱짱한 차를
구하다보니 프레임바디를 원했고, 모하비는 비싸기도했고
나름 고급차라 제외했고, RX7부터 멀티링크인가? 해서
일부러 승차감 포기하고 RX5로 출고했습니다.
연비 - 복합 10k정도 나옵니다. 고속도로 100k정속주행하면 13k는 나오는데, 그냥 가끔 밟고, 시내도 좀 타고,
그냥 10k 생각하면 딱 맞습니다.
승차감 - 뭐, 좋지 않습니다. 근데 제가 짱짱한걸 좋아해서 그런지 견딜만 합니다. 굳이 말씀드리면, 뾰족 하거나
울퉁불퉁한 경우는 많이 불쾌하고, 조금 넓은면의 안좋은
도로는 괞찬다는 착각이 들게는 해주는 정도입니다.
약 한달전에 150정도 예방차원에서 정비했는데,그때 우레탄 부싱?인가 (서스 스프링에 끼우더군요) 장착했는데
이거 만족감이 상당합니다.RX7은 필요없고, RX5나 코란도 스포츠 타시는 분들은 개인적으로 강추합니다.
주행 - 초기에 약간 답답한거 빼고는 만족하는 편입니다.
2.2는 조금더 낫다고하던데, 잘은 모르지만 쌍용센터 직원 말로는 2.0이 장점이 더 많다고 하더군요.
미션이 라이센스인지 수입인지 모르지만,MB5단 미션으로
알고 있는데, R에서 N,D를 빠르게 다다닥 하고 변속후,
한참 있다가 엑셀 밟아야지 안그러면 알피엠이 올라간후에
미션이 물려서 쿵하는 진동을 느끼고 깜짝 놀라는 경험을
하시게 됩니다. 뭐 내구성이 좋다고해서 조금 멍청해도
그러려니 하고 불만없이 타고 다닙니다.
실내 - 옛날 초기형 렉스턴부터 한번이라도 타보신 분이라면 그냥 타보셨던거 생각하면 됩니다.
뭐 좁은건 아니고, 3열이야 애들만 탈수있고 1,2열은 보통입니다. 시트가 인조가죽인데 원래 다른차 인조가죽도
그런지.. 헤어지지도 않고 찢어지지도 않고..
이건 질긴건지 짱짱한건지 아주 질리네요.
푹신하지는 않은편이고 조금 딱딱한 편입니다.
안전 - 앞사고는 안나봐서 잘 모르겠고, 한 두달전에 앞에 택시가 개때문에 급정거해서 저도 급정거.
제뒤에 sm5임프레션?인가 제법 세게 받았는데, 내려서 보니 하얀 김이 본넷 안쪽에서 나고, 물은 질질 세서 아스팔트위로 흐르고있고, 운전자가 한참을 기다려도 안내리길래 가서봤더니 에어백두개 다터지고 사람이 안움직여서 깜짝놀래서 문을 두드리니 그제야 정신차리고 내리시더군요.
근데 제차는.. 놀랬습니다.
아무렇지도 않아요. 어떻게 그럴수가 있는지, 받은차는 앞이 대파났는데, 한3~4센치정도 범퍼에 자국만 남았어요.
이걸 튼튼하다고 해야할지 안전하다고 해야할지, 차가 잘 부숴지는게 어떤의미로는 더 안전하다고 하던데요.
잔고장 - 없습니다. 앞브레이크 디스크변형이 한번 있었고, 키로수에 맟춰서 오일갈고, 지금 11만 탔는데 10만 조금 넘어서 예열플러그 교환, 인젝터청소, 데후? 오일,
브레이크오일, 등등 오일류하고 브레이크쪽은 다간거 말고
뭐가 고장나서 센터 들어가 본적은 없네요.
편하게 가족용으로 쓰시기엔 그리 좋은차는 아닙니다.
아시다시피 국물도 안나올만큼 사골이라, 세련미라거나
예쁜구석은 찾아보기 힘들죠.
하지만 옛날 쌍용차들은 그만의 맛이 분명히 있었던거
같습니다. 둔함을 묵직함으로 위장하기 라던가..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승차감이나 다른거 내세울건 못되는데 진짜 단단합니다. 3번 사고났었는데 황당할정도로 단단했어요.
뒤에서 그랜저가 받았는데 님 사례처럼 그랜져는 엉망진창 됐는데 렉스턴은 뒷범퍼 기스밖에 안났더군요. 차 엉덩이가 좀 높아서 그런지 후방센서도 멀쩡하고. 차가 상대적으로 무거워서 그런지 사실 별 충격도 없었던...
한번은 앞차를 박았는데 운전자분이 다행히 큰 부상은 없으셨지만 앞차 찐빵처럼 된거보고 깜놀했는데 제 차는 범퍼 가드 부러진 정도로 끝나서 역시 황당. 뒷자석을 살짝 먹을정도의 사고였는데..
나머지 한번도 주차된 제 차를 누가 와서 쳐박았는데 쏘나타 범퍼 떨어지고 그랬는데 제 차는 어디를 박았는지 잘 몰라서 그냥 가라고 한 경험.
차가 뭔가 충격흡수 같은건 안되어있는거같아서 단단한 벽 박으면 큰일날것 같지만, 차대차 사고에서는 꽤나 안전한차라고 생각되네요
아버지가 렉스턴w 2.2 짜리 타시는데요.
한가지 확실한건 렉스턴w가 올뉴소렌토보다 하부소음이 훨씬 덜 들리네요.
프레임 suv는 안타봐서 그런데 안좋다는 승차감이 어떤건지 궁금하네요
얼마전 정비할때 리프트 떠놓은거 봤는데,
머플러 빼고 깨끗했습니다.
승차감이나 다른거 내세울건 못되는데 진짜 단단합니다. 3번 사고났었는데 황당할정도로 단단했어요.
뒤에서 그랜저가 받았는데 님 사례처럼 그랜져는 엉망진창 됐는데 렉스턴은 뒷범퍼 기스밖에 안났더군요. 차 엉덩이가 좀 높아서 그런지 후방센서도 멀쩡하고. 차가 상대적으로 무거워서 그런지 사실 별 충격도 없었던...
한번은 앞차를 박았는데 운전자분이 다행히 큰 부상은 없으셨지만 앞차 찐빵처럼 된거보고 깜놀했는데 제 차는 범퍼 가드 부러진 정도로 끝나서 역시 황당. 뒷자석을 살짝 먹을정도의 사고였는데..
나머지 한번도 주차된 제 차를 누가 와서 쳐박았는데 쏘나타 범퍼 떨어지고 그랬는데 제 차는 어디를 박았는지 잘 몰라서 그냥 가라고 한 경험.
차가 뭔가 충격흡수 같은건 안되어있는거같아서 단단한 벽 박으면 큰일날것 같지만, 차대차 사고에서는 꽤나 안전한차라고 생각되네요
아버지가 렉스턴w 2.2 짜리 타시는데요.
한가지 확실한건 렉스턴w가 올뉴소렌토보다 하부소음이 훨씬 덜 들리네요.
프레임바디 특성인듯요
현재 MB7단인데 셋팅이나 내구성 우리나라 지형에서 타기에는 MB5단이 훨씬 좋아요 별명이 좀비미션인만큼 가끔 일렉트릭킷이 나가서 글치 기계적인 결함은 거의 없음
MB5단에 비하면 제 7단은 똥멍청이ㅜㅜ
쓸데없는 킥다운에 막상 좀 치고나갈라고 킥다운 할라하면 또 안하고 부들부들 떨면서 나간다는ㅡㅡ
렉스턴2 RX7 최고급형 현제 22만키로 운행중 잔고장 없고 잘 달리고 잘서고 사골이지만 안전이 최우선이라 나름 만족하고 있다는.....
2006년때부터 렉2 노블레스에 대한 로망이 너무 컸어서 차구입할때 다른거 생각도 않고 렉스턴 구입했는데 렉2랑은 확실히 차이가 있긴하네요 ㅎ
최근에 차가 브레이크 밟으면 밀리고 떨리길래 브레이크 드럼 4군데 다 갈았고(이건 고질병이라 하더군요) 마후라 녹슬어 떨어져서 통채로 다 갈고.. 그거말곤
다른 고장없이 잘타고 있네요.
RX7 프레 멀티링크 달고 있는데
이건 정말 필수같으네요
멀티링크 없는 RX5 뒷좌석
타봤는데 상당히 곤욕이더군요 ..
G4나왔을때 기변 생각도 해봤는데 앉는순간 렉W이랑 비슷한 감성에 전체적으로 뭐가 더 좋은지 모르겠어서 다음 기회로...
렉스턴 장점이 사고나도 죽진않겠구나 라는 심리적 안정감??ㅋ
질리지 않는 무난한 디자인 좋아요!!! 잘~~타다가
텔루라이드 나오면 기변하고
싶네요~
뭐잔고장은없네요
프레임이라 승차감은 정말포기하시는게
7단미션 전 만족 하네요
킥다운잘되고 근데이게 너무잘되니 좀짜증이-..-
사고나도 죽지는않겠다는 심적안정감
세컨카로 렉w생각중인데 1,000만원 가지고 12~13년식 구매하기는 무리일까요?
쌍용차가 감가가 커서 가성비로보면 괜찮은것 같습니다.
볼조인트때문에 그런가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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