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애가 급똥 마렵다고 마트 장보고 화장실가서
애들이 얘기하는데 갑자기 아우 시끄러워~
굵직한 남자 목소리가나서 잘못들은줄 알고
손씻는데 또 남자목소리가나서 문자로 112신고하고
화장실앞에서 혹시 남자분이 나오나 기다렸는데
어떤 술취한 아저씨가 비틀 거리시면서
여.자.화.장.실 에서 나오시곤 입구쪽으로 나가시길래
뒷따라 갔는데 경찰차랑 경찰 두분이서 오셨는데
젊으신분께 조용히 저 파란색아저씨가 그분이시다라고
얘기했는데 저보고 신고자분이냐고 해서 맞다고 했고
본 내용 전달해드렸는데
술취한아저씨는 남자화장실에서 나왔다고 우기시는거
보고 저는 차로왔네요....
술은 정말 나처럼 조신하게 마셔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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