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어제죠.....
추석이였죠...그랬었죠.....
외삼촌 대전역에 모셔다드리러 나가고있었습니다.
가는도중 동생을 대전 대동소재인 하나은행 앞에 내려주고 골목길로 통하여 대전역을(동광장)가는도중 술취한 사람이 제차량쪽으로 와서 백밀러를 팔로 툭치는겁니다.
일단 내려서 상태확인
나: 괜찮으세요?
그새끼: 아프죠?^^
나: 어떻게 ? 보험처리해드릴까요?
그새끼: 파스값만 주세요... .
아 열채여서 삼촌 기차시간만 아니였으면 바로 경찰서 모시러 갈라고했습니다.
블박에 다 담겨져있어서....걸어오는것과 음성까지.....
하지만 삼촌 기차시간때문에 돈 삼만원 쥐어주고 출발하려하는데
그새끼 하는 말이 운전똑바로해 이새끼야!
진짜 성질같아선 아.......바닥에 매쳐버리고 병원비 줄려했으나...
아직도 생각만하면 열채이네요ㅠ
동네사람 인거 같은데 잡히면 동네서 얼굴 못들고 당기게 할거임^^*
그러니 블랙박스가 넘처나는 세상에서도 날뛰지요
바쁘시더라도 일크게 벌려야 다른 피해자들 안생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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