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을 지킬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야지요.....
예를 들어 식사를 포함한 중요한 미팅자리에서 해괴망측한 젓가락질을 선보인다면? 또는 나이프로 고기를 찍어먹는다면?
상대방이 나에 대한 평가를 어떻게 내리게될지.....그래도 밥잘먹고 소화만 잘 되면 땡인것인지....
굳이 독한말은 하고싶지 않습니다요.....
기본을 지킬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야지요.....
예를 들어 식사를 포함한 중요한 미팅자리에서 해괴망측한 젓가락질을 선보인다면? 또는 나이프로 고기를 찍어먹는다면?
상대방이 나에 대한 평가를 어떻게 내리게될지.....그래도 밥잘먹고 소화만 잘 되면 땡인것인지....
굳이 독한말은 하고싶지 않습니다요.....
분명 꼬집어 보게될거 같아요
수십명의사람이 그사람 젓가락질 하는동안 주구장창 이야기 했을겁니다.
그냥 내버려둬요 그런사람들 평가안좋아서 나가야 제가 꿰찰수있는자리가 하나 더생기니까요
젓가락질이 무슨 상관이야 하는 사람들 많던데
딸이 사윗감 이라고 남자를 데려 왔는데
함께 식사하는 자리에서 젓가릭질도 못한다면
딸을 줘도 되나 하고 고민하게 될것같지 않나요?
그 사람을 알려면 주변 친구를 보면 알수있다 말하듯이
젓가락질 같은 사소한걸 보면 어떻게 컷는지 대략 알수있게 되죠.
예전처럼 엄격하게 오른손으로 밥먹고 젓가락질 바르게 하는 교육을
시키는 사회는 아니라 하지만 성인이 되서 젓가락질 못하는 건 어떻게 봐도
자랑할 거리는 아님.
본인은 다른 에티켓은 그렇게 잘 지키시는지가 궁금하네요..
사람 100명 모아놓으면 님 버릇 중 맘에 안드는거 한 둘 정도는 그냥 나올겁니다.
먹을때 쩝 쩝 소리 내는 사람도 있고 밥그릇 들고 먹는게 상놈들 같다며 싫어하는 사람도 있는거죠..
에티켓은 에티켓일 뿐.. 그런걸로 사람을 판단하는 오류는 범하지 않는게 좋다고 봅니다.
젓가락질 잘하든 못하든 그 사람의 자유다...
그에 대해 어떠한 평가를 내리는것도 그사람의 자유죠.....
크립님이랑 저랑 이렇게 생각의 차이가 있다는 얘깁니다..
오류를 범하지 말라는 첨언을 드린 것 뿐이지 크립님이 무조건 잘못했다고 하지는 않습니다.
크립님 입장에서는 그게 안좋게 비치는게 당연한 사실이니까요.. 반대로 저한테는 정말 별거 아닌 일이구요..
다만 너무 딱 잘라서 '젓가락질 못하면 인성도 별로' 란 오류이지 않나.. 싶어서 말씀드린겁니다.
다른곳에 댓글 달았는데 전 젓가락질 잘한다고 생각해요.. 아버지한테 맞으면서까지 배웠으니;;
그런데 성인이 되고나서 아버지랑 같이 밥을 먹는데.. 아버지가 젓가락질을 못하시더라구요;;
삐뚫 삐뚫해요..ㅋㅋ 밥상머리에서
'아버지.. 아버지는 젓가락질 그렇게 하시면서 저 젓가락질 못한다고 그리 혼내고 때리신겁니까?'
그냥 허허 웃으시더라구요..
세상에서 제일 존경하는 제 아버지입니다.. 젓가락질? 약간 서투십니다..
그렇지만 저한테 있어서는 가장 소중하고 대단하신 위인입니다..
그저 젓가락질 말고도 사람을 판단 할 기준은 많다.. 란걸 말하고 싶었는데 글쏨씨가 없다보니 전달이 이상하게 됐나보군요.. 아무튼 크립님이 잘못됐다고 하지 않습니다. 그저 저랑 다를 뿐이지요^^
댓글 달아주셔서 저도 다른 각도로 생각할 계기가 생겼습니다.
모쪼록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그냥 손으로 먹어도 잘 먹을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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