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식사 후 삼실 복귀 길에..지갑을 하나 주었습니다.
지갑 안을 확인해서 혹시 있을 연락처를 찾아볼까 했으나..열어보기가 어째..좀 그렇더군요
근처 지구대를 찾아봤는데..거리도 꽤 되어서 고민을 하던 중..
112로 전화를 합니다..
어찌 처리를 하면 좋은지 상황 설명을 하고 위치를 말해주니 순찰차가 직접 온다네요..(몰랐던 내용입니다.)
경찰 분 오셔서..서류 하나 작성합니다.
1. 개인정보
2. 습득장소, 지갑안 현찰등 (이건 경찰분이 직접 꺼내서..세어보시고 알려줍니다.)
3. 6개월 이후에도 주인이 안 오면..어찌 처리할지 (본인 혹은 국고환수??) - 국고로 체크
4. 처리결과 안내 - 문자 발송
발견 및 처리까지 15분 정도 걸리네요 ㅋㅋ
혹시나 지갑 주으시면 귀찮다 생각마시고 가까운 지구대 혹은 112로 전화 하세요!!
PS: 혹시 부천 상동에서 지갑 잃어버리신 여자분 있으시면..중동지구대에 있어요~
이놈에 술이 사람을..!@@! 경찰 불러서 주기도 귀차아지네유 그냥 문에 적어놔유 백 분실하신분 전화하라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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