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큰할아버지께선 참전용사 유공자시구 친할아버지께선 학도병 참전용사 유공자십니다. 큰할아버지께선 전쟁중에 부상을 입으셔서 걷는게 조금 불편하시구 현재 연세가 좀 있으셔서 몸이 많이 안좋으시네요... 할아버지는 아직도 농사 짓고 건강하시지만 연세가 있으셔서 걱정도 돼구요...
16살이면 완전 애들인데 앞에서 창자가 나오는 전우를 보고 전우가 총맞고 쓰러지는 모습을 보면 다큰 어른들도 감당하기 힘들텐데 조국을 생각하는 마음이 없으면 절대로 못할일인데 대단하고 존경스럽다는 말뿐이 할말이 없네 매년 6월25일 에만 이런 이야기 하지말고 평소에도 참전용사님들에 대한 예우좀 잘했으면 좋겟네..
눈만뜨면 나랏돈 해먹고 나만 잘먹고 잘살면 된다고 생각하면서 군대도 안갔다온 쥐새끼족속들과는 차원을 달리하는 '진정한 보수' 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홍어 새우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아버지 여러분들 덕분에 제가 이렇게 좋은 땅에서 건강하게 살고 있습니다.
어르신들 아니었다면 저는 일본이나 북한의 식민지배하에 처참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겠죠.
제가 따로 해드릴게 없지만 세금 꼬박꼬박 내고 있습니다.
나라는 저런 분들 보조금 불편하지 않게 많으 드렸음 합니다.
그리고 저 한달에 한번정도 유엔 묘지도 갑니다. 감사합니다. 어르신들.
제가 지금 그정도 나이인데.. 저라면 엄두도..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저런분들을 보수 꼴통이라 부르며 종북하는 새퀴들...
월북해벼려...
북괴의 북자만 들어도 피가 거꾸로 솟구치실듯....
이건 수꼴이 아니라 정말 그들의 분노의 진심임.
지금은 병상에 계시네요ㅠㅠ
아 정말 가슴에 와 닿는 말씀이십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우리 할아버지..
나라가없으면 여러분도 없어요!
좋은글 잘봤습니다.
자기 살기 바쁠꺼같은데ㅋㅋ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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