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단에 청원글 링크 했습니다. 청원동참 부탁좀 드리겠습니다.
2010년 3월 약 8 년간 부녀자 성폭행을 해오던 범인이 잡혔습니다.
성폭행 피해자들은 총 6 명 대다수가 20 대 였습니다.
어린 여성들 주거를 계획하에 침입 하여 성폭행 하면서도
본인 주거지를 옮겨다니며 8 년을 도망 다니던 머리 좋은분 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법이 그렇듯 6 명을 성폭행 하고도
형량은 고작 8 년 이었습니다.
8 년 복역후 2018년 3 월 출소를 하게 되었구요.
출소한지 1년채 지나지 않아서
또 말도 안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사건발생일 - 2019 년 3월 22일
( 사건당일 좌측 사진은 오전 집을 나갈때의 의상 / 우측 사진은 늦은밤 시신을 논두렁이에 유기를 할때 입었던 의상 )
출소 이후 본인보다 나이가 한참 많은 여성을 만나 혼인신고 후 폭행이 있었고
때문에 별거 상태 였습니다. 헌데 별거중 아내의 집을 찾아가
다시 폭행을 했고, 결국 그 여성분은 죽음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CCTV, 증인, 증거가 부족해서인지
고의적, 계획적 폭행에 의한 살인 유기냐를 밝혀야 하는데
시시비비를 다 가리지 못하는 상황으로 1심 재판이 연장중에 있는것 같습니다.
피의자는
논두렁이에 시신을 유기를 했음에도 전혀 죽일 마음이 없었다 주장 합니다.
[ 제가 전달 받은 직접적인 사망 원인은
부검결과 뇌출혈이 나왔다는정도 였구요 ]
별거중인 아내와 대화를 하기위해 찾아갔는데, 갑자기 소리를 질러
우발적으로 발로 몇대 찼을뿐, 이후에 여자 혼자 걷다가 앞으로 한번 뒤로 한번 넘어졌다.
이 부분이 뇌출혈의 이유가 아니겠냐는 주장을 펼치고 싶으신것 같습니다.
놀라서 몇대 찼고,,, 넘어진것은 아내가 스스로 걷다 넘어진것이다 라고 말씀 하시는 이분이
저희 아버지 이십니다.
제가 이 글을 다시 작성하여 올리기 까지 너무 많은 시간과 용기가 필요 했습니다.
4월경 언론보도가 나가고 설마 했지만
역시나 아버지와 연락이 닿는분이 계셨던것인지 아버지께 직접적인 통보가 이루어진듯 합니다.
( 사형 이라는 단어가 쓰여져 있지만 재판은 진행중에 있으며
그런 표현이 확정 지어질만한 상황이 없었습니다 )
제가 당시 청와대 글을 올렸던 부분과, 방송에 나간 부분,
이번 살인사건을 명백히 밝혀달라 검사님께 요청 드리고 협조한 부분에 대해
아버지가 다 알고 계셨고 .. 때문에 분노하고 계시는걸 알수 있었습니다.
[ 여러차례 편지가 왔습니다 ]
마지막 용기를 내어 봅니다.
도와주세요. 제발...
이 사건이 밝혀지지 않으면 제 2 의 피해자는 이미 정해져 있습니다.
매일 악몽같은 시간이 흐르고 있습니다. 무섭고 끔찍 합니다.
이 사건이 언론에 비춰진듯 했지만 사실 너무 감춰진것도 많고
밝혀지지 않은게 상당히 많은것 같습니다.
애초에 제 기준에서는 진술을 제대로 하지않는 범인이었던 제 아버지도 문제 겠지만
수사 자체도 공개하지 못하는 이유가 많은 상태로 진행을 하려니
1심 재판이 길어지는듯 보였습니다.
제가 그렇게 느끼는 이유는
● 사건이 터지기전 여성분이 저희 아버지를 상대로 접근금지가처분 신청을 했었다는데
기각된점. 그러다 결국 2019년 3월 22일 폭행으로 살인이 되었습니다.
└ 제 상식 으로는 이 상태로 이번 사건이 이슈가 되거나 분란이 되면
신변위협을 느껴 접근금지를 요청 했음에도 결국 국가와 사회는 약자를 보호하지 못해
죽음에 이르게 했다는 부분에 대해 비난을 받을 수 있었을거라 봅니다.
그래서 였는지 그 부분에 대해 크게 이슈가 되거나 보도가 된 부분이 거의 없었습니다.
● 시신유기 하기전 사업장에 들렸을때에 CCTV가 삭제되기 직전에
제가 찾아가서 먼저 회수를 하고 형사분께 직접 항의를 하고 나서야
삭제직전 겨우 분석이 된점, 이후 형사분이 하시는 말씀은
본인들도 회수를 하고 조사를 할 예정 이었다고
일정기간 다 되어가도록 CCTV를 확인 안하고 계시다가 말이죠.
● 시신유기 장소에 피해자를 결박 할 때 쓰여진 것 으로 보이는 피묻은 찢겨진 옷들
제가 몇주 지나서 논두렁이 하수구에서 발견을 한점,
└ 시신유기장소에 남겨진 물건은 다 회수를 해갔었는데 이게 왜 갑자기 나온거냐
제게 되물으시더니 이내 하시는 말씀이 농로 안쪽으로 바람이 불어 들어간 모양 이라며
어차피 다른 증거물도 있고 국과수 감정중이니 이건 그중 일부일 뿐이라며
아무렇지 않게 ' 어차피 사람이 죽었으니 죽은것을 밝히면 된다 ! ' 라는말씀...
● 피해자의 집 벽면 피가 튀긴 자국 이외에 쓰레기 통 안에 피해자의
핏물이 아닌 핏덩어리들이 발견되었는데
이 또한 회수를 안해간 점,
허술한것으로 말하자면 한두가지도 아닙니다.
오전 집을 나서기전 의상과 / 시신유기 당시에 의상 신발이 모두 바뀐점.
시신유기 당시에 목장갑을 계속 착용하고 있는점.
시신을 유기하기전 본인 사업장에서 이불만 들고 나간게 아니라는점.
제일 경악스러운것은...
몇달이 흐른 뒤 제가 알게된 부분은
상해를 가한 사람이 한명 더 늘어 났다는 점 입니다.
└ 법원 홈페이지에서 사건검색 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변함없이 억울함을 주장하고 계십니다.
이 뿐만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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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의 인물이 또 있었습니다.
범행전에 저희 아버지는 제 3의 남성과
사건전에 무언가 꾸며온 정황이 있었음에도
사건발생 이후 그 남성은 단 한번도 조사를 받은적이 없습니다.
문제는 수사기관은 눈과 귀를 닫으신거 같고
제가 하고픈 말이나 위협을 느끼면 그에 대한것은
제가 판사님께 탄원서나 의견서로 제출할 것을 제안해 주십니다.
저희 아버지는 제가 두려움을 느끼고 아버지 반대편에서
이 사건을 밝히려는것을 알고 분노하고 계십니다.
회유의 편지를 보내오고 계시는 상황 입니다.
저는 이제... 법을 믿지 못하겠습니다.
제스스로가 저와 제 가족을 지키지 않으면 안 될 상황 입니다.
군산아내살인 사건 제발 밝혀지도록 도와주세요.
저는 딸이기 이전에 피해자 이기도 합니다.
매일같이 꾸는 이 악몽에서 벗어나고 싶고 너무 지쳐 갑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r3wAMW
청원 글을 올려 보았습니다. 바쁘시더라도 동참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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