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고 저는 포항이라 거리가 아주 멀죠.. 거의 상관이 없는곳에 있는데
아버지가 4공단에 머지않은곳 그러니까 요즘 한참 이슈되는 마을에 살고 계시거든요..
그사고이후에 아버지 괜찮으시냐고 안부전화했는데
괜찮다.. 뭐 불났는지 알고 밖에가서 구경좀 하다왔다..;;;;;;;;;;;;;;
그리곤 추석당일에 4공단에서 정확한거리는 모르지만 머지않은동네
인동에 명절을 보내러 다녀왔습니다..
이게 군중심리인가요;; 다들 이상하다 이상하다 떠들썩하니깐..
저도 몸이 안좋은것같고 다녀온날 14개월된 아들은 39도까지 열이오르고
와이프는 계속 감기증세 그리고 아들은 그날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칭얼대기 시작하네요..
저희 아버지께서도 지금 계속 병원다니신다는데 속도 좋지않고 잠도 계속오신다하시고..
그런데 이 발산에 노출되었을때 어떻게 된다는 정확한것들이 아무것도 없으니
그냥 매일 속앓이만 하고있네요.. 그날 이후부터 저도 소화가 안되네요.. ㅠㅠ
아무일 없겠죠?? 제발 아무일들 없어야 될텐데 말이죠..;;
그냥 걱정많은 아들로써 아빠로써의 푸념입니다..ㅜㅜ
괜찮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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