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베이어 벨트를, 비행기의 최소이륙속도에 맞췄다는거죠.....
예를 들어서 A라는 비행기가 시속200km의 속도가 되어야 이륙이 가능하다라는 전제를 하고,
컨베이어 속도를 200km/h 로 맞춰버리면 당연히 뜹니다...
왜냐 모든 비행기는 이륙속도 이상의 속도가 가능하기 때문이지요....(예 : 이륙속도 200km/h 최대속도 1000km/h)
즉 201km/h만 되어도 컨베이어 벨트의 속력을 상회, 그 순간 비행기는 전진하게 되고,
전진하게 됨으로써 양력이 발생하여 이륙이 가능해지거든요. 동영상에도 나오지요???
문제는 비행기의 최대 속도, 예를 들어 1000km/h 라고 가정했을때,
컨베이어벨트는 1500km/h 까지 가능하다고 전제하면,
1000km에 다다르는 순간까지는 상대속도 제자리에 있을거구요.....이륙 불가능
비행기가 낼 수 있는 추력의 한계 이상으로 컨베이어 벨트의 속도가 나온다면,
비행기는 시속 500km로 후진하게 되겠죠??......그럼 당연히 못뜨게 된다고 봅니다....
즉 이문제의 핵심은, 바퀴의 속도(함정)가 아니라,
비행기의 추력이 컨베이어 벨트의 속도를 상회하느냐 못하느냐의 문제라고 봅니다.
그에 따른 양력으로 이륙을 하게 되는겁니다..
이륙을 방해하기 충분히 빠르게 움직이는 벨트위에서 비행기가 이륙할 수 있는가? 에 대한 해설일겁니다.
디스커버리 실험에선 이륙속도에 컨베이어 벨트를 맞췄죠???
근데 모든 비행기는 이륙속도 이상을 낼수가 있다구요....
컨베어속도랑 바퀴속도가 틀리시다는 분도 계시는데 진짜 깊이 따진다면
바퀴원주율로 속도 계산하면 속도는 똑 같다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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