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한류스타들의 몸값이 하루가 멀다하고 치솟고 있다.
중국 문화콘텐츠 시장이 커지고 드라마, 영화, CF 부문에서 한류스타의 출연 수요가 급증하면서 한류스타의 몸값이 수직상승하고 있다. 중국 드라마의 한류스타 출연료는 박해진 권상우 등 남자 스타의 경우 7000만~1억원 선이고 장나라 김태희 추자현 장서희 등 여자 스타의 경우는 4000만~9000만원 선이다.
비가 중국 드라마 ‘다이아몬드 러버'에 60억원의 출연료를 받고 출연.‘다이아몬드 러버’가 40부작이기에 비가 받는 회당 출연료는 1억5000만원에 달한다. 이는 중국의 최고 남자 톱스타들이 받는 회당 1억3000만원 선을 넘어섰지만 비의 기록을 깬 한류스타는 이종석이다. 중국드라마'비취연인' 총 35부작에 60억원이기에 역대 최고기록이다.하지만 비의 차기작 새 중국드라마는 60억보다 더 능가하는 출연료를 받고 출연했다고한다.
한 연예기획사 관계자는 “김태희는 촬영을 마친 40부작 중국 드라마 ‘서성왕희지’의 회당 출연료가 8000만원이며 40부작 총 32억이라고 말했다'
한류스타의 중국 영화 출연료 역시 한국 영화 출연료의 2~3배다. 남자 한류스타의 경우 15억원 안팎을, 여자 한류 스타의 경우 10억원 내외의 영화 출연료를 받고 있다. 비, 송혜교, 송승헌, 장동건 등이 14억원이 훨씬넘는 출연료를 받고 중국 영화에 출연했다.
한류 스타의 중국에서의 CF출연료는 상상을 초월한다.‘별에서 온 그대’의 남녀 주연 김수현과 전지현 그리고 중국에서 최고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이민호 비와 송혜교의 CF 출연료는 중국 톱스타의 몸값에 버금간다. 송혜교는 편당 13억. 비는 화장품 모델료 16억7200만원을 받았고 계속 재계약에 현재까지 전속모델이고 현재 5편정도 중국광고 모델중이다. 특히 이민호, 김수현의 CF 모델료는 15억~20억원정도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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